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도구의 도입은 의료 산업이 정밀 의학 접근으로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도구는 개별 환자 특성, 바이오마커, 질병 프로파일을 설명하는 첨단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생물학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헬스케어에 보다 개인맞춤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데이터 및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정밀 의학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화하는 치료 중재의 더 큰 추세를 보여준다.
AI는 많은 의료 기기들이 AI 기능을 통합하기 시작해, 의료 분야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이런 AI 기능은 첨단 영상 시스템, 스마트 로봇, 웨어러블 기술,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이 있다.
AI 기반 디지털 건강 솔루션을 전자 의료 기록(EMR) 등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은 임상의가 진단 통찰력과 환자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최근, 패혈증에 대한 첫 진단 도구인, 프리노시스(Prenosis)의 Sepsis ImmunoScore의 FDA 승인은 AI가 병원과 헬스케어 시설에서 환자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FDA의 패혈증에 대한 첫 AI 진단 도구 승인은 급성 치료 환경에서 환자 치료 및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다.
병원 EMR에 직접 통합된, AI/기계 학습(ML) 소프트웨어는 임상 작업 흐름 효율성, 협업 의사 결정, 환자 안전을 향상시킨다고 글로벌데이터가 밝혔다.
의료 기기로서 소프트웨어(SaMD)는 패혈증 위험 점수에 따라 환자를 위험 그룹으로 분류해, 임상의에게 악화 가능성, 입원 기간, 확대된 케어의 필요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는 것은 헬스케어 제공자가 자원을 더 잘 할당하고 맞춤 중재, 더 적은 부작용을 유도할 수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AI가 조기 발견 및 진단, 위험 평가 및 예측,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 개인 맞춤 치료 중재의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헬스케어 시설에서 환자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