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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톱 약품의 지위를 누리던 TNF 억제제가 특허만료로 밀려나고 면역항암제가 톱셀링 약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EP(EvaluatePharma)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2024년 글로벌 매출 170억 달러로 톱셀링 약품으로 등극이 예상된다.현재 애브비의 휴미라(Humira)는 작년 약 200억 달러 매출로 글로벌 톱셀러였다.EP는 향후 5년 이내에 키트루다가 톱셀러 제품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하지만 미국에서는 2023년까지 특허합의로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연기돼 휴미라가 계속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6.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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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양 시장은 결실을 맺고 있는 수십년 투자에 의해 드라이브되고 있다.최근 Iqv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허 신청부터 당국 승인과 출시까지 2018년 평균 10.5개월이 걸리는 업계는 오랜 개발 시간으로 계속 어려움이 있지만 글로벌 종양 시장은 작년 기록을 수립했다.작년 동안 임상시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일부의 경우 일부 유망한 메커니즘의 좌절이다.이런 것은 흑색종에 1D01 실패, 폐암에 면역항암제의 일부 어려움 등이다.일반적으로 임상실험, 개발 중인 약품들의 많은 수와 자신의 자산을 출시하는 신흥 회사들의 수 증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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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체 처방약 시장은 올해는 저성장을 하지만 2024년까지 연간 높은 한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컨설팅업체인 EP(EvaluatePharma)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처방약 매출은 2019년 8440억 달러에서 2024년 1조 181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9% 고성장할 전망이다.연간 성장률은 2010~2018년 2.3%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제네릭 처방약은 같은 기간 79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로 연 6.2% 신장이 예상된다.보고서는 2024년 매출 2390억 달러로 예상되는 희귀의약품,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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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6.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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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당뇨 유병률 증가의 1차 드라이버이고 건강하지 못한 식이. 음주와 흡연 증가, 신체 활동 감소 등이 비만 인구를 확대해 글로벌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의 강력한 성장을 지지할 전망이다.컨설팅업체인 GMI(Global Market Insights)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은 2018년 279억 달러에서 2025년 41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5.9% 성장이 예상된다.로슈, 애보트, 바이엘, B. Braun Melsungen 등 주요 업체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지리적 범위 확대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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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과 파트너인 이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이 독점 지위를 누리는 척추근육위축증(SMA) 시장이 판도변화에 직면하고 있다.최근 노바티스가 새로운 SMA 약품을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블록버스터 희귀질환 시장에 대한 바이오젠의 지배력을 위협하고 있다.바이오젠의 스핀라자(Spinraza)는 SMA 치료에 미국에서 2016년 승인된 첫 약품이었지만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에 진입했다.스핀라자는 작년 매출 17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 1분기 연간 42% 급등한 5.2억 달러를 벌었다.최근 노바티스가 단독치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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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제약사들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조기 진입을 보장하기 위해 파트너십과 협력을 하고 있다.경쟁이 치열해지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민첩한 시장 진출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특히 초점을 맞춘 바이오시밀러는 휴미라(Humira), 레미케이드(Remicade), 허셉틴(Herceptin)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시밀러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최근 바이오콘은 후지필름 교와 기린 바이오로직스에 의해 마이란에 라이선스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휼리오(Hu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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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시작되는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미팅에서 면역체크포인트를 억제하는 약품의 많은 초기와 중간 단계 데이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CRI(Cancer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PD-1/L1 억제제와 관련된 연구는 1700개 이상이다.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BMS의 옵디보(Opdivo), 로슈의 티쎈트릭(Tecentriq) 등이 많은 암 세팅에서 표준요법이기 때문에 많은 새로운 면역항암제들은 PD-1/L1 항체들과 동시에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 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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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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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파마가 의사들이 처방할 수 있는 약품을 넘어 기술 기반 치료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가장 최근 사노피는 해피파이 헬스(Happify Health)와 파트너십으로 우울증과 다발경화증 환자를 위한 잠재적 디지털 치료를 연구하고 있다.이는 미국 FDA에서 첫 승인된 약물 남용을 목적으로 노바티스와 피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에서 작년 출시한 처방 치료의 유사 종류이다.제약사들은 당국에서 검토됐고 많은 질병 치료에 의사들이 처방한 임상에서 입증된 앱(APP)과 다른 소프트웨어를 점차 찾고 있다.신약 개발 비용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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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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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션 파마슈티컬(Alexion Pharmaceuticals), 애브비(AbbVie), 에이임뮨 테러퓨틱스(Aimmune Therapeutics), 블루버드 바이오(and bluebird bio)가 올해 예상된 톱 5 신약 출시의 순위에서 톱을 차지할 전망이다.마켓 리서치 업체인 EP(EvaluatePharma)가 올해 출시될 수 있는 모든 약품을 분석해 각 약품의 2024년 매출 추정치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EP는 올해 출시된 톱 신약은 알렉션의 울토미리스(Ultomiris)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약품은 초 희귀질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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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염기서열(Gene-Sequencing)의 정확성, 속도, 비용의 진보는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돌파구를 만들어냈고, 많은 바이오파마 기업들이 이에 투자를 높이고 있다.유전자 시퀀싱 시장은 유전자 시퀀싱 기업, 약품 개발업체, 유전적 스크리닝 기업으로 구분돼 있다.유전자 시퀀싱 기업들은 단기 혹은 장기-리드(short- or long-read) 기술을 사용해 유전자 시퀀싱에 사용될 수 있는 연구자들에게 시스템을 마케팅하고 있다.유전자 시퀀싱 시장은 일루미나(Illumina)와 써모 피숴 사이언티픽(Thermo Fi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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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가 지배하는 HER2 표적 유방암 치료 분야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수년전 로슈의 카드사일라(Kadcyla)가 제약업계의 최대 향후 출시 약품으로 매출이 예상됐다.강력한 예측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카드사이라는 허셉틴(Herceptin)의 더 나은 버전이 되기 위해 찾고 있는 많은 다른 HER2 표적 프로젝트를 등장하게 했다.이런 프로젝트 중 하나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파트너인 다이이찌 산쿄의 DS-8201(trastuzumab deruxtecan)이다.최근 회사는 카드사일라로 실패한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우수한 결과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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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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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톱 4 백신 메이커들의 백신 매출이 두자릿수 고성장을 했다.지난 수십년간 백신을 생산하는 많은 기업들이 급격히 감소했다.현재 백신 시장을 지배하는 4개 빅 파마는 머크(MSD), 화이자, 사노피 파스퇴르, GSK 등이다.대상포진에 대한 싱그릭스(shingles)이나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를 위한 가다실9(Gardasil 9) 등 백신 판매는 기업에게 큰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톱 백신 업체들은 중국 등 신흥시장과 노인을 위한 백신으로 향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MSD는 1분기 중국에서 가다실9의 지속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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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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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고 치명적 유전 질환인 척추근위축증(SMA)의 치료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2016년 바이오젠의 스핀라자(Spinraza)가 승인될 때까지 질병의 진행 악화를 느리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승인된 약품은 없었다.바이오젠과 파트너인 아이오니스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SMA 치료에 승인된 스핀라자(Spinraza)를 마케팅하고 있다.평생동안 1년에 수회 척추에 주입하는 스핀라자는 다양한 유형의 SMA 환자에게 효능을 보였다.현재 스핀라자는 SMA 치료의 표준요법이고 작년 17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하지만 다른 치료제들이 다가오고 있다.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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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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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세금감면과 고용법(Tax Cut and Jobs Act)이 제약업계에서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BioPharma Dive가 11개 빅파마의 2016년과 2018년 미국 세금 감면과 고용을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톱 미국 제약사들은 평균 6%p 세금감면을 효과를 본 반면 고용은 약간 증가했다.11개 빅 파마의 소득세는 2018년 2016년 166.6억 달러로 2018년 128.2억 달러로 38.4억 달러 감소했다. 반면 통계를 발표한 업체의 미국 고용은 2016년 5만 9843명에서 6만 1120명, 전 세계에서 4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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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노보)와 릴리가 GLP-1 당뇨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두 회사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노보는 GLP-1 당뇨병 시장에서 점유를 위해 릴리와 직접 경쟁하고 있고 릴리의 1주 제형 트룰리시티(Trulicity)가 노보의 1일 제형 빅토자(Victoza)의 처방을 잠식하고 있다.하지만 노보는 1주 제형 GLP-1 약품 오젬픽(Ozempic)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FDA에서 경구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의 검토로 다른 성장 동력이 다가 올 수 있다.노보는 빅토자의 성공으로 글로벌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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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당뇨 기기업체들이 올해 강력한 시작을 하고 있다.연속 혈당 모니터(CGM) 제조업체 덱스콤(Dexcom)과 호환할 수 있는 인슐린 전달 파트너인 인슐렛(Insulet)과 탄덤 다이아베츠(TTandem Diabetes)는 다수 일일 주사제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빠른 환자 전환으로 1분기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했다.덱스콤은 올해 매출은 12.5억~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덱스콤은 1분기 매출은 2.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1% 급증했다고 보고했다.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는 센서 부분에서 매출은 2.1억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19.05.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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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편두통 치료제로 주목받는 CGRP 억제제 계열 약품이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현재 시장에 3개 약품이 마케팅되고 있지만 미국에서 높은 할인과 가격 경쟁으로 매출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재 암젠의 애모빅(Aimovig), 테바의 애조비(Ajovy), 릴리의 엠갈리티(Emgality) 등 3개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고 알더 바이오파마의 엡티네주맙(eptinezumab)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작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된 애조비는 올해 1분기 매출 2000만 달러로 예상치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테바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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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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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비용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IQV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항암제 매출은 연간 17.5% 성장해 2022년 2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연간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에 도달한 첫 항암제는 1997년 파클리탁셀(paclitaxel)이었다.20년 후 2017년에 출시된 새로운 항암제의 중앙 연간 비용은 15만 달러로 2013년 출신된 항암제 7만 9000달러보다 크게 올랐다.미국에서 암 치료에 대한 지출은 2017년 500억 달러로 2012년 이후 2배 증가했고 세계의 나머지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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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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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바이오파마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R&D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투자사인 SVB Leerink는 애브비, 알렉션(Alexion), 암젠, 바이오젠, 세엘진, 길리어드 사이언스, 리제너론(Regeneron). 버텍스(Vertex) 등 8개 빅 바이오파마와 R&D 포트폴리오를 jr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R&D 포트폴리오 규모(공개된 NME 수), R&D 효과(약품 승인 수와 승인된 NME의 비율), R&D 능률(포트폴리오 이탈률과 탈락률), R&D 비용을 비교했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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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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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2018년 시가총액으로 가장 가치있는 제약사로 톱에 올랐다.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가 공개거래 25개 제약사의 2018년 12월31일 기준 시총을 분석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자가 시총 2532억 달러로 1위 자리를 로슈에게서 탈환했다.2위인 로슈는 시총 2125억 달러를 기록했다.화이자와 로슈는 시총 2000억 달러를 넘은 유일한 제약사였다.화이자는 시총에서 1위였지만 2018년 매출은 로슈가 581억 달러로 화이자 536억 달러를 앞섰다.머크(MSD)는 시총 1987억 달러로 3위에 랭크됐고 노바티스는 1984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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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기자
2019.05.01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