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당뇨 유병 증가 2025년 415억$ 규모로 확대

비만이 당뇨 유병률 증가의 1차 드라이버이고 건강하지 못한 식이, 음주와 흡연 증가, 신체 활동 감소 등이 비만 인구를 확대해 글로벌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의 강력한 성장을 지지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GMI(Global Market Insights)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은 2018년 279억 달러에서 2025년 41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5.9% 성장이 예상된다.

로슈, 애보트, 바이엘, B. Braun Melsungen 등 주요 업체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지리적 범위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일은 2018년에 유럽 당뇨케어 기기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높은 기술 적용, 당뇨 환자 증가, 헬스케어 지출 증가 등이 예상 기간 동안 독일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은 2018년 아시아태평양 당뇨케어 기기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했다.

IDF(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체 성인의 약 10.9%가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신체적 비활동과 함께 비만과 과체중 증가율, 높은 당뇨 유병률이 중국 시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표적 질병의 발생 증가와 좌식 생활 방식의 증가로 2025년까지 145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 케어 기기의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헬스케어 지출의 증가는 미국의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의 성장을 자극하고 있다.

인도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된다.

인도에서 약 9800만 명이 2030년까지 당뇨병으로 진단될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도시화, 만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 노인 인구 증가는 인도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된다.

혈당 모니터링 기기 제품 분야는 2018년 60% 이상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향후 주목할 성장이 예상된다.

당뇨 관리와 관련한 인식 제고, 당뇨 모니터링 기기의 높은 채택을 주도하는 건강을 의식하는 사람들의 수 증가가 혈당 모니터링 기기치 시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홈케어 최종 용도 부문은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6.4% 성장이 예상된다.

가정 헬스케어 부문의 급격한 성장, 당뇨 유병률 증가와 더불어 사용자 친화적이고 적절한 가격의 기기 개발은 예측 기간 동안 홈케어 당뇨 케어 기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인슐린 전달 기기 시장은 2025년 165억 달러 이상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기기에서 기술적 발달과 함께 침습 기기로 인한 합병증과 상해 예방을 위한 최소 침습 인슐린 전달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인슐린 전달 기기 시장의 성장을 자극하고 있다.

고혈당, 저혈당 등의 상태를 포함한 비정상적인 포도당 측정은 병원 최종 사용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는 연속혈당모니터링이 필요한 ICU(집중치료실) 환자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이다.

또한 병원 침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모니터링 혈당 기기와 휴대용 인슐린 펌프의 가용성도 분야 성장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