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약품의 사용은 향후 5년간 전체 미국 약제비 지출을 1000억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지만, 의사들은 바이오로직을 바이오시밀러로 환자 대체를 주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카이저 헬스 뉴스(Kaiser Health News)가 IQVIA 분석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19년, 바이오로직은 미국에서 약품 지출의 43%를 차지했고 바이오시밀러 활용 증가는 수십억 달러를 절감 할 수 있었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 기관인 NORC의 조사에서, 바이오로직을 처방하는 602명의 의사 중 75% 이상이 바이오시밀러를 바이오로직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의사의 약 절반이 바이오로직 치료를 막 시작하는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지만, 31%의 의사들만이 이미 바이오로직을 잘 받고 있는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일부 의사들은 바이오로직에서 바이오시밀러로 환자 전환은 약물의 효과를 잃게 하는 항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약사들은 제네릭 약품처럼 바이오로직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의사 처방을 약사가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바이오로직 약품을 대체할 수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FDA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고 KHN이 보도했다.
그러나 FDA는 지금까지 바이오로직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하나만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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