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감염 위험이 높은 50-59세 성인에 대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인 아렉비(Arexvy)의 라벨 확대를 미국 FDA에서 지난 금요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SK는 아제누스에서 라이선스한 보조제가 포함된 아렉스비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RSV 백신 공간에서 경쟁사인 화이자와 모더나를 앞지르게 됐다.
지난해, GSK와 화이자는 바이러스로 인한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에 대해 각각 RSV 백신인 아렉스비와 아브리스보(Abrysvo)를 FDA에서 청신호를 받았다.
최근, 모더나는 60세 이상의 RSV 관련 하기도 예방에 mRNA 기반 백신인 mRESVIA를 승인받아, 경쟁에 합류했다.
GSK는 유럽, 일본, 다른 국가에서도 50~59세의 고위험 성인에 대한 RSV 주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승인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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