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에 패러다임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베로나 파마슈티컬스와 사노피/리제네론이 각각의 약물이 COPD 치료에 미국 FDA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베로나는 엔시펜트린(ensifentrine), 사노피/리제네론은 메가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에 대해 각각 6월 26일과 27일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치료제에 추가 후보될 가능성이 있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듀피젠트는 COPD 치료에 승인된 첫 바이오 약물이 될 수 있다.
영국의 베로나의 엔시펜트린은 분무제이고 계열에서 첫 약물이다.
데이터 및 분석 회사인 글로벌데이터는 베로나가 최근 미국 흉부학회(ATS)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근거로 엔시펜트린을 COPD 치료에서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데이터는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와 인터뷰에서 후보 약물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분무하는 엔시펜트린은 대부분의 COPD 환자가 적응증에 새로운 것이 될 바이오로직에 반대로서 이런 유형의 투여에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시장 흡수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DE(phosphodiesterase)3과 4 효소의 이중 억제제로서, 엔시펜트린은 COPD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약물 계열과 차별화하는, 기관지 확장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복합이다.
베로나의 PDE3/4 억제제는 모두 1차 최종목표에 도달한, 2개 긍정적 3상 임상시험(ENHANCE-1, 2) ENHANCE-2) 후 주목을 받았다.
ATS 2024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엔시펜트린은 위약에 비해 혈중 호산구 수준에 관계없이 24주 동안 COPD 환자의 악화율과 위험을 감소시켰다.
또한, 약물은 악화율과 위험 감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COPD 환자에게 만연한 COPD, 호흡곤란의 중요한 증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후보 약물은 6주 안에 위약에 비해 호흡 곤란을 유의하게 개선했고, TDI(Transition Despnea Index) 측정에서, 24주 동안 유지됐다.
엔시펜트린은 24주 말에 임상적으로 호흡 곤란을 65% 감소시켰다.
베로나는 이 약물의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승인이 되면, 올해 3분기에 엔시펜트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ATS에서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는 이전에 엔시펜트린의 2029년까지 매출이 10,5억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듀피젠트의 COPD 승인은 지연될 수도 있다.
최근, 리제네론은 듀피젠트의 7번째 적응증이 될 승인을 위해 설정한 2건의 임상시험에서 추가 하위 모집단 데이터를 FDA가 요청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