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HIV와 백신의 매출 호조로 1분기 견실한 성장을 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 73.6억 파운드(93.4억$)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를 보고했다.
코로나19 제품을 제외하면, 매출은 8% 증가했다.
전문 약물 사업의 매출은 25.2억 파운드로 연간 13% 증가했다.
코로나19 항체 약물인 제부디(Xevudy) 매출 100만 파운드(-97%)를 제외하면, 14% 성장했다.
제부디는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제휴하고 있다.
HIV 제품 매출은 줄루카(Juluca), 도바토(Dovato), 카베누바(Cabenuva), 아프레튜드(Apretude) 등 신약 호조로 연간 10% 증가한 16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GSK는 HIV 매출의 대부분을 3개 약물 복합인 트리멕(Triumeq), 티비캐이(Tivicay), 2개 약물 복합인 도바토, J&J와 파트너십에 있는 줄루카로 구성된 돌루테그라비르(dolutegravir) 프랜차이즈에서 기록하고 있다.
2개 약물 복합제가 출시 이후 3개 약물 복합제의 매출과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1분기 동안, 줄루카와 도바토는 6.4억 파운드(+17%)로 전체 HIV 매출의 약 40%를 차지했다.
도바토 매출은 4.8억 파운드로 연간 27% 급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돌로트그라비르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5% 증가한 반면, 유럽에서는 3% 증가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는 매출이 14% 증가했습니다.
트리멕 매출은 3.1억 파운드로 17% 감소한 반면, 티비캐이 매출은 3.5억 파운드로 1% 줄었다.
면역 염증 치료제인 벤리스타(Benlysta)의 매출은 2.6억 파운드로 3% 증가했고, 호흡기 약물 뉴칼라는 8% 증가한 3.7억 파운드의 매출을 보고했다.
종양 매출은 제줄라(Zejula), 젬퍼리(Jemperli), 오자라(Ojjaara)의 강력한 수요로 2.7억 파운드로 연간 2배 이상 급증했다.
제줄라의 매출은 1.4억 파운드로 24% 급증했고, 젬퍼리는 8000만 파운드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 출시된 혈액암 치료제 오자라는 5200만 파운드의 매출을 등록했다.
일반 약물 부문의 매출은 25.6억 파운드로 연간 4% 감소했다.
감소는 천식 흡입기 트렐레지 엘립타(Trelegy Ellipta)는 강력한 성장과 국제 시장에서의 항생제 수요 증가가 일부 상쇄했다.
트렐레지 엘립타 매출은 5.9억 파운드로 연간 27% 급증한 반면,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 매출은 1.2억 파운드로 1% 줄었다.
항천식제 세레타이드(Advair/Seretide) 매출은 17% 감소한 반면, 레블라/브레오 엘립타(Revlar/Breo Ellipta) 매출은 1% 하락했다.
백신 매출은 RSV 백신 아렉스비(Arexvy)의 강력한 수요와 싱그릭스(Shingrix) 백신에 대한 국제 시장에서 상승으로 연간 12% 증가한 22.8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
노인에 대한 첫 승인된 RSV 백신인 아렉스비는 1.82억 파운드의 분기 매출을 보고했다.
대상 포진 백신인 싱그릭스 매출은 강력한 수요 확대로 연간 13% 증가한 9.45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
뇌수막염 백신에서, 벡세로(Bexsero)는 2.2억 파운드로 제자리에 머물렀고, 멘베오(Menveo) 매출은 8000만 파운드로 36% 급증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Fluarix)의 매출은 8% 증가했다.
GSK는 올해 5~7%(CER)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