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가 환율 변동 등으로 1분기 저성장을 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이 104.6억 유로(113.5억$)로 전년동기대비 보고서 기준 2.4%, 고정환율 기준 6.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매출은 미국에서 7.3%(이하 고정환율 기준), 국제 시장에서 13.8% 증가했지만, 유럽에서 4% 감소했다.

약물과 백신 등 바이오파마 부문 매출은 연간 6.3% 증가한 89.4억 유로를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은 듀피젠트(Dupixent)와 신제품이 주로 견인해, 77.6억 유로로 6.4% 증가했다.

듀피젠트는 연간 24.9% 급증한 28,4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등 승인된 적응증에 강력한 수요로 미국 매출은 16.8% 증가했다.

미국에서 듀피젠트의 새로운 처방 점유율과 총 처방 점유율은 각각 22%와 25% 증가했다.

듀피젠트 매출은 유럽에서 33.6%, 중국과 일본에서 호조로 국제 시장에서 67.5% 급증했다.

사노피는 리제네론과 듀피젠트를 코마케팅하고 있다.

사노피는 듀피젠트 매출을, 리제네론은 글로벌 매출과 관련해 손익의 몫을 기록하고 있다.

사노피는 올해 130억 유로의 듀피젠트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신약 중, 혈우병 A에 대한 인자 VIII의 1주1회 새로운 계열인, 희귀 혈액 장애 치료제인 알투비오(Altuviiio)는 지리적 확장으로 1분기 1.2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투비오는 2023년 3월 미국과 4분기 일본에서 출시됐다.

새로운 희귀약인 넥스비아자임/넥스비아드자임(Nexviazyme/Nexviadzyme)은 미오자임(Myozyme)에서 환자 전환과 신규 환자로 1.52억 유로의 매출을 등록했다.

희귀질환 신약 젠포자임(Xenpozyme)은 3500만 유로, 엔자이모(Enjaymo)는 2900만 유로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카블리비(Cablivi)와 사클리사(Sarclisa)의 매출은 각각 5900만 유로(+3.4%), 1억 600만 유로(=28.7%)를 보고했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치료에 승인됐고 2021년 카드몬 인수로 추가한, 된 레주록(Rezurock)은 연간 40.3% 증가한 93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면역학과 신경계 약물 중에서, 오바지오(Aubagio) 매출은 미국과 유럽에서 제네릭 경쟁으로 연간 74.7% 급락한 1억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당뇨병에서, 투제오(Toujeo)는 중국에서 수요 증가로, 연간 18% 급증한 3.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란투스(Lantus)의 매출은 3.6억 유로로 15.4% 떨어졌다.

폼페병 프랜차이즈에서 희귀질환 약물 중, 미오자임 매출은 1.9억 유로로 13.6% 감소했다.

파브라자임(Fabrazyme) 매출은 2.53억 유로로 7.7% 증가했다.

고셔병 프랜차이즈에서, 세레자임(Cerezyme)은 매출은 23% 증가한 2.14억 유로를 기록했다.

플라빅스(Plavix) 매출은 2.38억 유로로 6.8% 증가한 반면, 러브녹스(Lovenox) 매출은 2.62억 유로로 연간 13.9% 급감했다.

새로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인 베이포르투스(Beyfortus)가 독감 백신 판매 감소와 코로나19 백신 판매 부재를 일부 상쇄해, 백신 매출은 11.8억 유로로 연간 5.6% 증가했다.

독감 백신 매출은 38.1% 급감했고. PPH 백신은 0.5% 감소했다.

뇌수막염, 여행과 다른 풍토병 백신 매출은 7.7% 증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제휴하고 있는, RSV 항체 베이포투스(nirsevimab)는 1분기 1.82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독립 사업부인 소비자 헬스케어 매출은 15.3억 유로로 연간 9% 증가했다.

이는 큐놀(Qunol) 인수로 추가된 받은 소화 웰니스(Digestive Wellness)와 신체와 정신 웰니스(Physical and Mental Wellness) 제품에 의해 지지됐다.

지난해 , 사노피는 파리에 본사를 둔 상장법인 설립을 통해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리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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