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가 작년 4분기 성장 포트폴리오와 항혈전제 엘리퀴스(Eliquis)가 드라이브해 고성장을 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12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매출은 86억 달러로 연간 9% 증가했고 미국 이외는 연간 5% 증가한 3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성장 포트폴리오는 옵디보(Opdivo), 오렌시아(Orencia), 여보이(Yervoy), 레블로질(Reblozyl), 캄지오스(Camzyos), 브레얀지(Breyanzi), 옵두알락(Opdualag), 제포시아(Zeposia), 아벡마(Abecma), 소티쿠(Sotyku), 크라자티(Krazati), 오티로(Augtyro), 코벤파이(Cobenfy) 등이다.

성장 포트폴리오의 매출은 34억 달러로 연간 21% 급증했다.

성장은 레블로질, 브렌얀지, 캄비오스, 옵두알락의 호조가 주로 견인했다.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매출은 24.8억 달러로 4% 증가했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는 2% 증가한 10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흑색종 치료제 여보이는 연간 19% 급증한 6.7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레블로질 매출은 5.47억 달러로 715 급등했다.

옵두알락 매출은 2.54억 달러로 34% 급등한 반면, 브렌얀지는 연간 160% 급증한 2.6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캄지오스 매출은 2.23억 달러로 153% 급등했다.

제포시아와 아벡마 매출은 각각 1.58억 달러, 1억 달러로 19%, 5% 증가했다.

소틱투. 오티로, 크라자티는 각각 8300만 달러, 1500만 달러, 3900만달러의 매출을 등록했다.

새로 승인된 조현병 치료제 코벤파이의 매출은 1000만 달러를 보고했다.

기존 포트폴리의 매출은 60억 달러로 4% 감소했다.

화이자와 제휴하고 있는, 엘리퀴스 매출은 32억 달러로 연간 11% 증가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는 제네릭 경쟁으로 연간 8% 감소한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른 다발성 골수종 약물 포말리스트(Pomalyst)의 매출은 8.23억 달러로 8% 감소했다.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은 제네릭 경쟁으로 연간 62% 급감한 1.98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아브락산(Abraxane) 매출은 1.74억 달러로 30% 떨어졌다.

2024년 총매출은 483억 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BMS는 올해 45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레블리미드, 포말리스트, 스프라이셀, 아브락산의 제네릭 경쟁이 기존 포트폴리오의 약 18~20% 매출 감소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BMS는 2027년까지 연간 약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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