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체외진단(IVD) 제품에 인공지능(AI)의 활용은 암 진단 발전을 드라이브할 전망이다.
데이터 및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현재, 1490건의 활발한 임상시험 중, 569건은 암에 대해 IVD 기기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체 IVD 시험 중, 9건은 종양 진단을 개선하기 위해 AI에 의해 부분 또는 전체 분석을 테스트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AI 주도 기계학습(ML)은 정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IVD 기기 개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AI가 제공하는 장점을 고려할 때, 암 IVD 제품에 이 기술의 통합은 암 진단에서 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AI 병리학 제공업체인 마인드피크와 디지털 솔루션 제공업체인 포시아는 병리학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임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암 진단을 개선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이것은 생검 병리학 샘플이 있는 유리 슬라이드에서 디지털 병리학 이미지의 AI 분석에 의해 수행된다.
마인드피크의 유방암 세포 탐지 소프트웨어인 BreastIHC와 포시아의 디지털 진단 기기인 Concentriq Dx는 CE-IVD와 CE-IVDR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AI와 함께 활발한 종양 임상시험의 일부는 환자가 추가 분석을 필요하고 중증 환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기 위해 AI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종양 IVD 기기에서 AI의 다른 용도는 환자 샘플을 사용해 어떤 치료 반응이 가장 효과적일지 예측하는 것이다.
AI를 사용한 임상시험의 진전은 더 많은 제조업체가 기존 암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기 위해 AI 알고리즘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유도할 것이다.
이는 환자에 대한 진단 피드백과 보다 민감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조기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헬스케어 전문의의 작업 부하를 줄일 수 있다고 글로벌데이터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