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와 파트너 젠맙이 성인 림프종 환자에 대한 첫 이중특이 항체를 미국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FDA는 두 라인 이상 전신 치료 후 재발성/난치성 확산성 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한 T세포 관련 이중특이항체인 엡킨리(Epkinly, epcoritamab-bysp)를 지난 금요일 허가했다.
엡킨리는 종양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젠맙과 애브비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이 약품은 T세포와 CD20+ 림프종 B세포를 지속적으로 결합하는 이중 표적 접근법을 특징으로 한다.
중요 2상 연구에서, 피하주사 엡킨리 단독요법은 최소 두 번의 이전 치료를 받은 재발성/난치성 DLBCL 환자에서 반응을 보였다.
전체 반응은 61%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38%는 완전한 완화에 도달했다.
중위수 반응 기간은 15.6개월이었다.
엡킨리의 임상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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