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SD), 릴리, 다케다 제약, BMS,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작년 4분기 복합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MSD는 4분기 매출은 13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제약 부문은 항암제, 백신의 호조로 연간 9% 증가한 121.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총매출은 593억 달러로 연간 22% 급증했다.

회사의 톱셀링 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의 분기 매출은 54.5억 달러로 연간 19% 증가했다.

코로나19 약품인 라게브리오(Lagevrio)는 4분기에 8.2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총매출은 593억 달러로 연간 22% 급증했다.

라게브리오를 제외하면, 12% 성장했다.

MSD는 라게브리오 10억 달러 등 올해 매출은 572억~587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4분기 동안 혈액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이마고 바이오사이언스를 13.5억 달러에 인수했다.

회사의 톱셀링 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의 분기 매출은 54.5억 달러로 연간 19% 증가했다.

코로나19 약품인 라게브리오(Lagevrio)는 4분기에 8.25억 달러를 기록했다.

MSD는 라게브리오의 매출이 작년 56.8억 달러에서 올해 10억 달러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릴리는 4분기 매출이 7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떨어졌다.

2022년 총매출은 모운자로(Mounjaro), 트룰리시티(Trulicity), 탈츠(Taltz) 등 핵심 제품의 더 높은 수요가 드라이브해 285.4억 달러로 연간 1% 증가했다.

2014년 이후 출시한 핵심 성장 제품은 21% 성장했고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트룰리시티의 4분기 매출은 19.4억 달러로 연간 3% 증가했다.

릴리는 올해 매출은 303억~3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는 2022년 12월말(3Q)까지, 분기 매출은 1조1199억 엔으로 1년 전에 비해 14% 증가했다.

순이익은 고정환율(CER)로 18.4% 증가한 반면, 영업현금흐름은 8.6% 떨어졌다.

다케다는 4분기에 염증질환 회사 님부스 테라퓨틱스를 4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22년 9개월간 매출은 3.07조 엔으로 연간 13.9% 증가했다.

2022 회기연도의 총매출은 3.93조 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BMS는 블록버스터 약품 레블리미드(Revlimid)의 제네릭 경쟁 등으로 4분기 매출이 114억 달러로 연간 5% 감소했다.

미국 매출은 79억 달러로 5% 증가한 반면, 국제 매출은 22% 하락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 매출은 23억 달러로 연간 32% 급감했다.

2022년 매출은 461억 달러로 전년 464억 달러 비해 제자리 성장을 했다.

BMS는 2023년 매출은 약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4분기 매출이 7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Veklury)는 입원 감소로 26% 급감한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총매출은 269.8억 달러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베클루리는 30% 하락한 39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길리어드는 올해 260억~26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베클루리 예상매출은 13.8억 달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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