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과 경기침체 공포가 2022년 강력했던 M&A 시장을 벗어나 내년 헬스케어 거래가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계 및 컨설팅 회사인 PwC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M&A, 기업분할, 기타 거래에 활발하게 참여할 기업을 고려해 2023년 헬스 서비스 M&A 거래는 강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헬스케어 M&A 거래는 이 분야 최고치를 기록한 1996건으로, 거래액은 2170억 달러였다.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환자 치료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기 위한 혁신, 기술, 자본 투자로 인해 헬스케어 분야와 특정 분야의 헬스 서비스는 경기 불황과 거의 관련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트레이딩 배수 및 전체 거래액과 메가딜은 이자 상승과 경제 침체 공포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wC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요금에 초점을 둔 모델은 종식될 기미가 보이며 투자자들은 시장 전반에 걸쳐 가치 기반 치료에 뛰어들고 있다.

11월15일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헬스 서비스 분야는 2277건의 거래에 가치는 1270억 달러에 달했다.

거래량은 2021년 기준으로 14% 증가했다.

하지만 거래액은 2021년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대부분 거래를 차지한 낮은 거래액의 롤업과 플랫폼 애드온 거래로 인한 것이다.

매년 거래량은 3분기까지 매 분기 성장했으며 2022년 4분기는 251건의 거래가 있었고 이는 2021년 동일 기간 307건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2022년 거래액은 홈 헬스와 호스피스 시장의 활동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는 2021년 수준까지 거래액이 성장한 두 하위 분야중 하나이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대체할 수 있고 환자 접근 가능한 치료 모델에 관심이 지속적 집중될 수 있다.

11월 15일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가정 헬스와 호스피스 거래량은 114건이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거래액의 74% 증가에 기여했다.

거래 가치의 성장은 CVS가 80억 달러에 Signific Health를 인수하고 United Health가 LHC 그룹에 60억 달러를 투자한 두개의 메가 모델에 의해 주도 되었다.

PWC는 위험부담이 큰 거래와 같은 가정 헬스와 가치 기반 케어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강 서비스는 의사 진료 관리 그룹, 의료 IT 및 밀접 분야의 여러 영역 내 의료 서비스 거래가 202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15월 기준, 12개월 동안 7개의 메가 딜이 있었으며 두 헬스케어 부동산 투자 신탁간의 180억 달러의 합병과 월그린의 자회사인 Village MD가 1차, 전문 및 긴급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인 Summit Health-City MD를 인수한 89억 달러의 거래를 포함한다.

두거래는 동일 기간 기타 서비스 거래 액의 443억 달러 중 269억 달러에 해당한다.

그 밖의 메가딜로는 Quidel의 Ortho Clinical Diagnostics 인수(80억 달러), 콘소시움의 Mediclinic Internation 인수 (74억 달러), Cubb의 Cigna의 생명, 사고, 보조금 사업 인수 (54억 달러)등이 있다.

2022년 가정 건강과 호스피스 M&A 거래는 총 195억 달러 였으며 실험실, MRI, 투석 거래액은 235억 달러였다.

장기케어 M&A는 올해 13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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