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는 작년 7월 희귀질환 제약사 알렉시온의 인수와 코로나19 백신 등으로 올해 1분기 고성장을 했다.

회사는 1분기 전년동기대비 56% 급등한 113.9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제품 매출은 109.8억 달러로 연간 51% 급증했고, 린파자(Lynparza), 언허투(Enhertu) 등 협력 매출은 4.1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종양 제품 매출은 36.4억 달러로 연간 21% 증가했고, 심혈관, 신장&대사(CVRM) 약품 매출은 22.2억 달러로 14% 늘어났다.

호흡기&면역 분야는 15.8억 달러로 45 증가했고, 희귀질환 제품 매출은 3% 증가한 16.9억 달러를 기록했다.

백신과 면역 치료제 매출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는 10.9억 달러의 매출을 등록했다.

새로운 코로나19 항체 복합제 에부실드(Evusheld)는 미국에서 3억 달러 등 분기 4.6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종양에서, PARP 억제제 린파자 매출은 난소, 유방, 전립선암에 수요 증가로 연간 14% 급증한 6.2억 달러를 보고했다.

AZ는 머크(MSD)와 린파자를 코마케팅하고 있다.

타그리소(Tagrisso) 매출은 13억 달러로 14% 급증했고,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는 연간 8% 증가한 5.9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칼퀸스(Calquence)는 연간 98% 급증한 4.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레사(Iressa, -47%), 아르미덱스(Arimidex, 27%-), 파슬로덱스(Faslodex. -24%), 카소덱스(Casodex, -48%) 등 오래된 약품의 매출은 떨어졌다.

반면, 졸라덱스(Zoladex) 매출은 2.4억 달러로 9% 증가했다.

CVRM 분야에서, 브릴린타(Brilinta/Brilique)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3% 감소한 3.25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시가(Farxiga) 매출은 심부전으로 적응증 확대에 힘입어 10억 달러로 연간 60% 급등했다.

바이듀런(Bydureon) 매출은 6800만 달러로 34% 급감했고, 크레스토(Crestor)는 2.7억 달러로 2% 매출이 감소했다.

호흡기와 면역 분야에서, 심비코트 매출은 6.7억 달러로 2% 감소했고, 풀미코트(Pulmicort) 매출은 2.2억 달러로 34% 떨어졌다.

파센라(Fasenra)는 연간 18% 급증한 3.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새로운 삼중 복합 COPD 약품 브레지트리(Breztri)는 8700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등록했다.

희귀질환 포트폴리오에서, 솔리리스(Soliris) 매출은 9.9억 달러로 5% 감소했다.

울토미리스(Ultomiris)와 스트렌식(Strensiq)의 매출은 각각 4.2억 달러, 2.1억 달러로 20%, 5% 성장했다.

AZ는 올해 높은 10%대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코로나19 약품의 총매출은 낮은 중간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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