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관심이 있는 제약사와 바이오파마 기업들은 백신, 단클론 항체 및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예방과 급성 치료에 제품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다른 참가자는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후보들로 파이프라인을 채웠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화이자, 모더나가 선두주자이다.
두 회사는 파이프라인에 일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후보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코로나바이러스 대기업은 개발에 있는 백신과 치료제 후보의 수에서 최대 코로나19 기업이 아니다.
모더나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분야에는 진출하지 않고, 대신 백신과 부스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이자는 두 분야 모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파이프라인에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총 18개의 후보를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중화 항체 비강 스프레이, 항바이러스제, 오미크론 mRNA 백신 등 잠재적 제품들이다.
이에 비해, 화이자와 모더나는 파이프라인에 각각 10개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업체로는 임뮤노프리시스 안티바디스(Immunoprecise Antibodies)와 GSK가 각각 10개의 후보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 9개, 릴리, 로슈, J&J, 그리폴스(Grifols)가 각각 8개의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후보 개발 단계와 특정 기업이 현재 시장에 코로나 바이러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렌토는 지금까지 멕시코, 브라질, 유럽에서 코비스틱스(Covistix) 신속항원 테스트를 허가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후보 중 하나는 브라질에서 주요 임상시험에 있다.
다른 치료제 후보는 미국 FDA에서 임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소렌토의 코로나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아직 큰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다.
작년 4분기, 소렌토 매출은 총 13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반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작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의 매출은 360억 달러, 모더나의 mRNA-1273은 18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올해 각각 220억 달러, 290억 달러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노바백스는 470억 달러, J&J는 35억 달러, 아스트라제네카는 19억 달러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로슈, 머크(MSD) 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파이프라인에 후보의 수가 반드시 시장 리더십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은 하나가 아닌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를 한다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소렌토는 경쟁사 제품보다 주목할 주요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못했다.
일부 스타트업은 이제 막 대유행과 씨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어, GSK,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 화이자, 로슈 등 일부 제약사들은 장기 코로나19 환자에게 약품 테스팅의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