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존스 홉킨스 연구에서 봉쇄가 코로나19 사망의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등 SNS에 유포된 게시물은 일주일 동안 1700건 이상 댓글이 달렸다.

팬데믹 초기부터, 제한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봉쇄가 사망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증거로 경제학자들의 논문을 인용해 왔다.

하지만, 이 논문은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고 봉쇄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합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는 것만큼 권위적이지 않다.

다른 동료 검토 논문들은 봉쇄가 효과적인 팬데믹 보호대책이라고 결론지었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전의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면서, ‘뉴노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팬데믹에서 2년이 지난 현재,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을 것을 예상돼, 뉴노멀이 실제로 어떻게 다가올지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일반적인 독감처럼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험이 흡연과 비슷하고, 많은 흡연 관련 사망처럼, 많은 코로나19 사망도 단독 개입으로 예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뉴노멀이 도래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개입은 예방 접종이다.

팬데믹의 최대 위험원은 바이러스에서 행동으로 이동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해 백신패스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식이 변경되면서 출입명부 의무화(방역패스 확인 제외)를 잠정 중단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전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오미크론 등장과 위드코로나 실패로 다시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도 있다.

뉴노멀로 가기 위해서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방역체제의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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