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는 작년 4분기 코로나19 백신과 알렉시온 인수 등으로 고성장을 했다.

회사는 작년 7월 희귀질환 제약사인 알렉시온의 인수 매출을 포함해, 4분기 매출이 12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 급등했다고 보고했다.

4분기, 제품 매출은 115억 달러로 연간 64% 급증했다.

협력 매출은 린파자(Lynparza)에 대한 4억 달러 매출 마일스톤 지급, 록사두스타트(roxadustat) 200만 달러, 언허투(Enhertu)에 대한 5900만 달러 등이다.

미국 매출은 39.2억 달러로 64% 급증했고, 유럽은 28.7억 달러로 57%, 신흥시장은 36.6억 달러로 63% 성장했다.

항암제 매출은 39.2억 달러로 연간 20% 증가했다.

CVRM(g Cardiovascular, Renal & Metabolism) 제품 매출은 20억 달러로 45%, 호흡기와 면역 제품은 15.9억 달러로 4%의 각각 성장률을 기록했다.

희귀질환 제품 매출은 17.6억 달러, 기타 약품의 매출은 8.2억 달러로 각각 10%, 13%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는 17.8억 달러, 코로나19 항체 복합제 에부실드(Evusheld)는 8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항암제 중,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치료에 머크(MSD)와 코마케팅하는 린파자(Lynparza) 매출은 6.3억 달러로 연간 27% 급증했다.

타그리소(Tagrisso)는 강력한 수요로 연간 14% 증가한 13.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 매출은 연간 14% 증가한 6.34억 달러, 칼퀸스(Calquence)는 3.95억 달러의 매출을 등록했다.

다른 신제품인 코셀루고(Koselugo)는 분기에 3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오래된 항암제인 이레사(Iressa), 아리미덱스(Arimidex), 파슬로덱스(Faslodex), 카소덱스(Casodex) 등은 분기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졸라덱스(Zoladex)의 매출은 2.3억 달러로 7% 증가했다.

CVRM에서, 브릴린타(Brilinta/Brilique)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간 4% 감소한 3.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SGLT2 억제제 포시가(Farxiga)는 라벨 확대 등으로 연간 45% 급증한 8.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바이두런(Bydureon) 매출은 9100만 달러로 25% 급락했고, 크레스토(Crestor)는 13% 급감한 2.6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셀로켄(eloken/Toprol-XL) 매출은 1% 증가했다.

호흡기 및 면역 분야에서, 심비코트(Symbicort) 매출은 6.8억 달러로 제자리 성장을 했고, 파센라(Fasenra)는 26% 급증한 3.57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새로운 3중 복합 COPD 치료제인 브레지트리(Breztri)는 7300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등록했다.

알렉시온 인수로 추가된 희귀질환 포트폴리오에서, 솔리리스(Soliris)는 연간 4% 증가한 10.8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울토미리스(Ultomiris)와 스트렌식(Strensiq) 매출은 각각 3.9억 달러, 2.2억 달러로 24%, 17% 증가했다.

2021년 총매출은 374.2억 달러로 전년대비 41% 급증했다.

코로나19 백신(39억$)과 약품(8500만$)의 매출은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높은 10%대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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