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이 코로나19 제한에서 회복으로 3분기 제약 사업 부문이 강력한 성장을 했다.

회사는 3분기 처방약 매출은 45억 유로(52억$)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J&J와 코마케팅하는 경구 항응고제 자렐토(Xarelto), 리제네론과 파트너십에 있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새로운 출시한 항암제 뉴베카(Nubeqa)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3분기 자렐토 매출은 4.9% 증가한 1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아는 모든 지역에서 성장해 연간 19.6% 급증한 7.63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코제내이트(Kogenate/Kovaltry/Jivi) 매출은 2.08억 유로로 제자리 성장을 한 반면, 아달라트(Adalat)는 30.2% 급증한 2.0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피임약 야즈(YAZ/Yasmin/Yasminelle) 프랜차이즈 매출은 1.86억 유로로 11.4% 증가했다.

아뎀파스(Adempas) 매출은 1.42억 유로로 연간 19.3% 증가했고, 스티바가(Stivarga)는 1.24억 유로로 6.9% 신장했다.

넥사바(Nexavar) 매출은 1.13억 유로로 연간 23.6% 하락한 반면, 베타페론(Betaferon/Betaseron)은 27.9% 급락한 75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소비자 헬스 매출은 13.46억 유로로 연간 10.9% 증가했다.

소비자 헬스 사업은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로 이익을 얻었고 매출이 20.1% 증가한 영양제의 높은 수요가 지속되었다.

통증과 심장 부문은 17.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그룹의 총매출은 98억 유로(114억$)로 연간 15% 증가했다.

바이엘은 올해 440억 유로(51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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