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가 3분기 주요 약품 레블리미드(Revlimid)와 엘리퀴스(Eliquis)의 강력한 모멘템 유지와 옵디보(Opdivo) 매출의 회복 등으로 강력한 성장을 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를 보고했다.

미국 매출은 73억 달러로 연간 12% 증가했고, 미국 이외에서는 8% 신장했다.

다발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는 회사의 톱셀러 제품이고 3분기 매출은 33억 달러로 연간 11% 증가했다.

화이자와 코마케팅하는 항혈전제 엘리퀴스의 매출은 24억 달러로 연간 15% 급증했다.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매출은 19억 달러로 연간 7% 증가했다.

옵디보 매출은 1분기 감소 후 2, 3분기 성장을 회복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Orencia)는 연간 5% 증가한 8.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포말리스트(Pomalyst)의 매출은 8.5억 달러로 10% 성장했다.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의 매출은 5.5억 달러로 1% 증가한 반면, 흑색종 약품 여보이(Yervoy)는 연간 15% 증가한 5.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브락산(Abraxane)은 연간 22% 하락한 2.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레블로질(Reblozyl) 등 신약은 연간 67% 급증한 1.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레빅(Inrebic)은 2200만 달러, 오누렉(Onureg)은 2100만 달러, 제포시아(Zeposia)는 4000만 달러의 각각 매출을 등록했다.

CAR-T 세포 치료제 브레얀지(Breyanzi) 매출은 3000만 달러, 아벡마(Abecma)는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BMS는 올해 매출은 높은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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