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사노피 등이 인픞루엔자를 타깃으로 백신 후보를 연구하고 있다.
백신 리더인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올해 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모더나는 백신 매출이 2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와 파트너인 바이오엔텍은 백신 매출을 335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여전히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더 작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모더나, 화이자와 라이벌들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런 호흡기 질환으로 2010년 이후 매년 미국인 900만~4500만 명 사이가 영향으로 받고 있다.
플루는 연간 1만 2000명~6만 1000명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프랑스 제약사인 사노피가 플루 백신 시장에서 리더이다.
작년, 회사는 플루 백신 매출이 연간 37% 급증한 28억 달러를 보고했다.
사노피는 2.4억 도스 이상으로 유통하고 있다.
백신은 시장을 지배하는 바이러스의 비활성화 부분으로 만든다.
일례는 사노피의 플루존(Fluzone)이다.
하지만, 새로운 mRNA를 사용하는 코로나19 백신이 플루 시장을 노리고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mRNA 플루 백신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
사노피도 새로운 종류의 플루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사노피는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mRNA 백신의 공급을 고려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후보의 개발을 중단했다.
회사는 플루에 대한 mRNA 후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고, 6월에 1상 임상을 시작했다.
모더나는 최근 계절 플루 백신 후보의 1/2상 연구가 완전히 등록됐다고 밝혔다.
시험 백신은 플루의 4가지 변종을 대상으로 한다.
화이자는 지난 달 계절 플루에 대한 4가 백신 후보의 1상 연구에서 첫 번째 참가자들에게 투약했다.
중소 업체들도 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크투루스 테라퓨틱스(Arcturus Therapeutics)는 전임상 연구에 후보를 가지고 있다.
mRNA 백신은 면역체계를 자극하기 위해 비활성화됐거나 약해진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mRNA는 바이러스의 주요 부분의 카피하도록 신체에 지시한다.
이후 신체의 세포는 침입자를 인지하고 감염과 싸우기 위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유전자 배열에만 의존함으로써, 연구자들은 백신 후보를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고, 앞으로, 더 빨리 업데이트할 수 있다.
3개 업체들 각각은 이번 경주에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독감 백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플루 백신 시장은 2021년 64.9억 달러에서 연평균 7.2% 성장해 2028년 107.3억 달러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플루 백신 시장은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소 7개의 주요 업체들과 시장을 공유하고 있다.
mRNA 기술이 전통적인 백신보다 우수성을 입증한다면, 3개 mRNA 업체들은 경쟁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수도 있다.
투자사인 MotleyFool에 따르면, mRNA 플루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사노피에게 향후 10억 달러 사업이 될 수 있다.
모더나는 mRNA 전문지식의 장점을 가질 수 있다.
회사의 전체 파이프라인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반면, 화이자는 바이오엔텍과 제휴를 통해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화이자의 플루 백신 후보가 상용화되면 바이오엔텍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사노피는 mRNA 기술에서 뒤처져 있다.
하지만, 전체 플루 백신 시장에서 회사의 리더십은 확실한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