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가 특정 고위험 개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출 후 예방으로 사용을 위해 함께 단클론항체 밤라니비맙(bamlanivimab)과 에테세비맙(etesevimab)의 복합 투여에 대해 긴급사용허가(EUA)를 미국 FDA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확대된 EUA는 백신을 접종했던 하지 않았던, 12세 이상과 코로나19에 감염되었거나 기관 환경에서 노출 위험이 높은 사람이 대상이다.

FDA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 코로나19 예방에 이런 약품은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화 항체 복합은 중증 질병, 입원으로 진행 위험이 높은 12세 이상 환자의 경도에서 중등도 코로나19 치료에 지난 2월 처음 EUA를 승인받았다.

약품의 사용은 7월말 밤라니비맙과 에테세비맙에 변이 내성의 빈도가 5% 이하인 22개 주에서 제한됐다.

최근 미국은 델타 변이의 확산이 밤라니비맙과 에테세비맙에 내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변종들의 빈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에 대한 유통 재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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