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감염과 싸우기 위해 두 개의 백신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유행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확산은 새로운 우려를 낳고 있는 반면, 텔레헬스(Telehealth) 등 일부 헬스케어 기업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새로운 변이는 오리지널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약 50% 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승인된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효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팬데믹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근무, 집에 머물기 등을 계속할 것이다.

이것은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를 지속시킬 것이다.

최근 CDC는 영국에서 발견된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변이가 3월까지 미국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새로운 보고서에서 이런 변이가 2021년 초고속 확산을 보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마스크 사용, 물리적 거리 유지 등 엄격한 준수와 강력한 전략을 더욱 촉구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76 케이스가 이미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로 등록되었지만, 변이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일부 사람들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개인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이러한 예방 조치를 채택함에 따라 안전한 거리와 가정에 머물기 등 일상생활은 계속 제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은 개인적인 생활 방식과 매일 공식적 활동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 중 하나는 헬스케어 전달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은 기술을 이용하는 텔레헬스를 통한 가상 의료 모니터링을 점점 더 수용하고 있다.

팬데믹이 강타하기 전에도, 텔레헬스는 활용되고 있었지만 환자와 의사들 사이에서 이런 새로운 방법을 채택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매우 느리게 발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는 텔레헬스의 사용을 부채질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의 확대, 병원 방문 감소 등으로 텔레헬스의 이용이 급증했다.

주요 텔레헬스 기업

텔레헬스 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일부 업체들은 이익을 보고 있다.

텔라독 헬스(Teladoc Health)는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사람들의 높은 의료 서비스 수요로 인해 매출이 급증한 원격의료 선구자이다.

서비스는 전화 또는 비디오를 통해 의사와 환자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9월까지 회사의 매출은 7억 1060만 달러로 1.8배 증가했다.

총 760만 건의 텔레헬스 방문이 154%의 급증을 반영했다.

아메리칸 웰(American Well Corporation)은 2020년에 상당한 방문 성장을 보인 최대 디지털 관리 제공 솔루션이다.

회사는 텔레헬스 수용과 시장 침투로 인해 작년 9월까지 꾸준한 매출 증가율(78%)을 보였다.

강력한 매출 성과는 의료보험, 헬스 시스템, 공급자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방문 기반으로 구축된 강력한 기술 플랫폼이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은 텔레헬스에 대한 증가하는 필요성의 선두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인수를 통해 텔레헬스에 접근하고 있다.

비보험사인 옵텀(Optum)은 가상행동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에이블토(AbleTo)를 인수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로 원격 정신 건강 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원격 모니터링 스타트업 비비파이(Vivify)도 인수했다.

레스메드(ResMed)는 호흡기 질환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유명한 설계, 제조, 유통 업체이다.

회사의 텔레헬스 서비스는 의사들이 Air Solutions 및 AirView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 채팅을 통해 환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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