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브랜드 ‘게보린’의 빠르고 강력한 증상별 통증 맞춤 라인업을 앞세워 독감 유행과 백신 접종 후 대응을 위한 상비약으로서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삼진제약은 향남공장에 약 2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정제·캡슐 등 ‘게보린 정’을 비롯한 주력 고형제 품목의 생산 공정을 전면 자동화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검사 체계와 디지털 품질경영 인프라를 구축, ‘게보린’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300mg, 이소프로필안티피린 150mg, 무수카페인 50mg이 각 정제 안에 균일하게 분포하는지 10정을 무작위로 개별 분석, 어느 배치에서 생산된 정제를 선택하더라도 동일한 성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고도화 하였다.
최신 설비와 강화된 품질관리 체계에서 한층 안전한 의약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46년 역사 ‘한국인의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은 출시 후 누적 생산량 약 42억정을 상회하는 공급량을 기록 중이다.
게보린은 앞서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키가 발표한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를 통해 2016~2025년 기간, 진통제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진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무수카페인 3가지 복합 성분의 '게보린'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V)',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을 복합한 '게보린 소프트', 고함량 이부프로펜·마그네슘 복합제 '게보린 릴랙스' 등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게보린은 한국인의 오랜 통증 상비약이라는 역사성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품질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품질 유지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통합 통증 관리 솔루션을 통해 ‘맞다! 게보린’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