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서울에 이어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 ‘놀텍 플러스’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놀텍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상부 위장관 질환 치료 전략의 최신 지견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화기내과 분야의 교수와 전문의 등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놀텍 플러스 심포지움 현장.
사진= 놀텍 플러스 심포지움 현장.

이번 행사는 GERD(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준 업데이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시 진단 도구와 최신 치료지침에 대한 발표와 Q&A로 구성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놀텍 플러스가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를 포함해 위 내에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의 분해를 방지하고,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은 P-CAB 계열 및 기존 PPI 복합제와 비교해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수치를 보여, 약력학적 프로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놀텍 플러스가 “기존 놀텍의 높은 처방 점유율과 입증된 약물 효능·안전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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