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디지털 헬스 도구와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더욱 통합될 전망이다.
데이터 및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AI 플랫폼 시장은 2019년 15억달러에서 2024년 43억달러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들은 이미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에 첨단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다.
유전병과 암에 대한 진단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 전문업체인, 프랑스 생명공학기업 지노믹 비전(Genomic Vision)은 최근 고해상도로 긴 DNA 섬유의 시각화와 분석할 수 있는 신기술, 파이버스마트9FiberSmart)를 출시했다.
파이버스마트가 유전병 진단 및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과 통찰력을 식별하기 위해 AI와 ML 등 디지털 건강 도구와 기술의 통합은 헬스케어 산업이 변화하고 보다 개인 맞춤과 효율적인 헬스케어를 위해 길을 열고 있다.
또한, AI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치료와 치료법을 식별하고,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헬스케어에서 AI 플랫폼에 대한 성장하는 시장은 환자의 결과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글로벌데이터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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