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2년 공중보건의사(의과) 512명을 조기 배치했다. 오늘(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지자체 등에서 코로나 업무 및 취약지 환자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화장시설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주요 지자체 방역·의료체계 전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2020년부터 조기배치 되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투입되어 왔다.
2022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도 조기 임용하여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도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등 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들어오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512명 중 495명에 대해 각 지자체 등에 배치 완료했다.
전문의 156명을 포함해 총 495명의 공중보건의사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코로나 대응 및 취약지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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