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헬스케어 산업은 인공지능(AI)와 가상 케어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고 의료 로봇은 크게 뒤처져 있지 않을 전망이다.

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2022 예측 보고서를 보면, AI은 의료 혁신과 산업 대변혁의 핵심 드라이버가 되고, 디지털 및 가상 도구는 더 나은 환자 진료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의료 로봇 공학은 유망하지만, 높은 투자가 빠른 채택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의료 혁신 드라이브

AI는 약품 발견 시간 단축,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존 약품의 용도 재창출, 원격 환자 모니터링 도구의 향상, 공급망 효율성 향상, 임상 디자이느 환자 모집, 환자 유지 개선을 통해 구식 임상시험 모델의 현대화 등을 지원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헬스케어, 제약, 의료기기 기업 내에서 AI에 대한 언급이 2018년 700건에서 2021년 1,100건으로 50% 이상 증가해, 이미 기업들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일상 업무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실현함에 따라, 글로벌데이터는 AI 플랫폼 시장의 헬스케어 부분은 2019년 16억 달러에서 2025년 5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의료기술(healthtech,), 특히 의료기기에 대한 AI 사용에 대한 규제는 여전히 개발 중에 있다.

2022년 더 엄격한 요건을 추가할 EU 계획은 준수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큰 벌칙이 부과되고, 소규모 기업은 시장 진입이 차단될 수 있다고 글로벌데이터가 지적했다.

디지털 및 가상 툴 환자 진료 개선

교육, 인터넷 액세스, 웨어러블 기기가 환자들은 의료 관광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전통적 헬스케어는 환자 중심, 소비자 주도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가상 케어는 여전히 수요가 있을 것이다.

가상 케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응답자 24%가 두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대면과 가상 중재 모두의 통합을 통해, 단순히 직접 방문 대체와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5G, 증강현실(AR), 사이버보안, 자율주행 자동차,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 발전은 헬스케어 사업자가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완전히 수용하게 될 것이다.

정신건강 치료, 만성 통증 관리, 뇌졸중 재활,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 심지어 자율주행, 커넥티ㅂ드 앰뷸런스의 개발 등 많은 헬스케어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과 가상 툴에 기회가 있다.

의료 로봇 수술 유망

의료용 로봇공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수술 로봇 분야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약 15%~30%의 선택 수술이 취소되었지만, 2022년은 370만 건의 로봇 수술이 예상된다.

의료용 로봇의 높은 비용과 종종 요구되는 추가 훈련은 빠르고 광범위한 채택을 방해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신, 영리 기관들은 특히 외래 환자 당일 수술 센터 부문에서 초기 리더 역할을 할 것이다.

초기 채택자들은 병원과 NHS 등 공공 기반 의료 시스템 내에서 책택의 급증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