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헬스에서 큰 변화를 초래했다.
디지털은 의사소통, 상업, 직장 생활, 건강 등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확실하게 성장했다.
그렇다면, 이 몇 년 동안 가장 흔치 않은 시기에 디지털 건강, 디지털 제약 분야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무엇이었을까요?
팬데믹은 2020년에 디지털 헬스와 디지털 파마의 가장 큰 변화 요인이었다.
코로나19는 전례 없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면서, 헬스케어와 제약 분야에 신속하고 깊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에 3년, 5년, 심지어 10년 계획으로 보았던 것이 불과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진전이 필요하게 됐다.
올해는 많은 채널들이 팬데믹의 결과로 처음 사용된 것과 함께 코로나19의 디지털 촉매로 큰 진전을 이루었다.
코로나19의 급성 단계 동안 생활의 신속한 디지털화는 헬스케어 전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제한돼 원격의료 채택이 팬데믹 대응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부상했다.
원격 의료의 사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어느 정도 돌아갈지에 대한 의문은 분명히 남아 있지만, 올해 변화하는 헬스케어 모델에 지속된 초점은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제약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은 큰 발전을 보였다.
올해 약가 책정과 흉부 엑스레이로 코로나19를 발견하는 AI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징후들이 있었다.
AI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는 대형 제약사 중 한 곳은 GSK로, 지난 9월 런던에 새로운 AI 허브를 오픈했다.
지난 9월 FDA의 DHCE(Digital Health Center for Excellence)의 설립은 신기술에 대한 미국 규제 당국의 접근 방식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
새로운 센터는 특히 디지털 헬스 사전 인증 프로그램의 9월 업데이트와 연계될 때 새로운 모바일 헬스 기기, 의료 기기로서 소프트웨어, 웨어러블과 다양한 유형의 헬스 기술에 대한 FDA의 대응을 가속화했다.
WHO도 2월에 향후 5년간 디지털 헬스에 대한 글로벌 전략 초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기술은 필수적인 구성요소이며 지속 가능한 헬스 시스템과 보편적 의료 보장을 가능하게 한다.
이들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 계획이 광범위한 헬스 필요성과 디지털 헬스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야 하고, 리더십, 재무, 조직, 인적 및 기술적 자원을 통합하는 강력한 전략이 요구된다.
디지털 헬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동안 높았지만, 2020년은 딜의 성공적인 한해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 텔라독 헬스의 185억 달러에 리봉고 인수 등 디지털 헬스 활동이 전례 없이 활발했다.
현재 일부 기업들 사이에 규모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합병이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는 환자가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보장하기 위한 필수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보인 진전은 새해와 이후에 더 많은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 생태계에 있는 다른 업체들에게 강력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