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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결심이다. 그 중에서도 금연과 금주, 다이어트는 새해 다짐에서 빠지지 않는 것들이다. 2023년에는 그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건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도전해보자.올해는 기필코, 금연담배 연기에는 70종 이상의 발암물질과 수천 개 이상의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백해무익한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참는 것’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금연은 힘들다. 그래서인지 금연은 연말연시 빠지지 않는 새해 목표다.금연을 시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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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다. 가슴에 예리한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영화 타짜에서 주연배우가 내뱉은 독백이다. 이 대사는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돼서 굳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 쯤은 들어봄직한 대사다. 비록 영화 속 대사이기는 하지만 2022년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말 같기도 하다. 연말 연 초 분위기는 그야말로 싸늘했다. 경기에 대한 걱정도 크지만 정치계의 진흙탕 싸움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그리 편치 않다. 미래의 전망은 암울하기만 하다. 또 오래 전 봤던 미국 영화에서 납치당한 어리 소녀가 납치범들에게 항의하는 대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2.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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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을 이용해서 근시가 있는 자녀의 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안과를 방문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어린이들의 근시는 보통 만 6~10세에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 시기에 근시억제 치료제인 아트로핀을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시가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다면 방학을 이용해 적극적인 근시억제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략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인 만 5~9세 환자는 약 28만 명에 이른다. 근시억제치료는 근시 진행이 빠른 만 6~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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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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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진단기기와 첨단 치료제 개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지칭하며,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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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3년 만에 실내 마슽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이제 본격적인 자율 방역 시기에 접어들어,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부터 대중교통과 병원, 약국 등을 제외한 학교와 유치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꾸준히 주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전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다.또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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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드(YOLD)는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욜드'는 일반적인 시니어와 다르게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지향한다. 자신을 실제 나이보다 5-10년 젊게 생각하며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이런 욜드(YOLD) 여성들의 활기찬 생활을 방해하는 질환이 바로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변이 누출되어 개인위생과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소변이 샌다’, ‘소변을 지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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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속되는 강추위로 실내 생활이 늘고 있다.실내 공간의 공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공기를 도입하고 내부 공기를 배출하는 것을 환기라고 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실내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냄새를 비롯해 세균, 먼지, 연기 등 오염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환기가 필수다.특히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라돈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전 세계 폐암 발생의 3∼14%를 차지하며 흡연에 이은 주요 폐암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얼마나 많은 라돈을 호흡했느냐에 따라 라돈에 의한 폐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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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국회의장 순방이 줄지어 예정된 상황에서 민주당이 국회법에도 없는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놓고 단 한 번도 본회의를 열지 않았다. 결국 ‘이재명 방탄’이 목적이 아니겠는가. 민주당이 이렇게 하고도 내년 총선을 제대로 치루겠는가. 기만을 당한 국민들이 더 이상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민생경제가 갈수록 어려워 말 그대로 죽지 못해 사는 데 정치권은 ‘입’만 살아서 민생을 외치면서도 뒤로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여당은 저 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당권 싸움만 하고 있고, 사법리스크가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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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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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계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 발생률은 연령 증가와 비례하는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고혈압 유병률은 65.2%에 달한다.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리 없이 병을 만드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약 60%, 뇌졸중의 약 90%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혈압을 조절해 이러한 질환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혈압이란?혈압은 심장이라는 펌프가 온몸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혈관 벽에 가하는 힘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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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사안이 막중하다며 임시국회를 소집한 국회가 한 달이 다 되어가도 국회의원들이 등원을 하지 않고 있다. 의장 등 의원들이 해외 출타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 민주당이 방탄 국회를 열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가. “이재명, 그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주 교활하고 나쁜 x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사실 아닌 가. 누가 거짓말 하는지 다 보인다. 이재명 한사람 때문에 벌써 4명이나 타살 같은 자살을 하고 또 측근들이 구속되었는데, 아직도 정치보복, 야당대표 탄압이라니?”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구속 될지? 그런데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1.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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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을 시작으로 다음 주, 매서운 강추위가 예보됐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특히 취약한 심뇌혈관질환, 그 중 이상지질혈증 조기 발견과 꾸준한 약 복용이 치료의 관건이다.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액 내 지방 구성이 변해 동맥경화증이 잘 발생하는 상태를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지질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있다. 중성지방은 영양소로 활용하고, 콜레스테롤은 고장난 세포를 수서나거나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지질은 물에 녹지 않고 기름에만 녹아서, 지질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결합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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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측정하는 작업이 공공 분야에서는 책무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민간 분야에서는 기술진보가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솔로우 모형 이래로 슘펙터는 기술진보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결정요인이자 한 국가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라고 하였다.2017년에 졸리와 메트가 발표한 리뷰아티클에 의하면 과학기술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들이 한결 증폭됨에 따라서 그 파급효과를 측정하는 관심이 한결 고조되는 추세라고 하였다.필자는 지금, 우리나라가 이러한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에 어떠
사설칼럼ㆍ기자수첩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
2023.0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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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명절은 이래저래 고민거리를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 실제 명절 후에 평소보다 혈당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명절이면 자고로 가족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음식이 떠오르는데, 평소 먹기 쉽지 않고 맛이 좋아 자꾸 손이 가게 된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열량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름져 자칫 혈당이나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가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려면 어떤 걸 주의해야 할까?우선, 과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절에는 여러 종류의 음식이 있어 조금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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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서 일이나 작업을 하는 사람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건강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30분마다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이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관련된 건강 손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컬럼비아 대학의 Keith Diaz 연구팀이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 저널에 발표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30분마다 5분씩 일어나서 걷는 사람이 계속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혈당과 혈압이 낮았다.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어야 하거나 주로 앉아서 생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1.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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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을 무서운 질환으로 생각하는데 ‘관리가 가능한 병’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운동과 약물 치료로 10년, 20년 이상 파킨슨병을 잘 관리하며 지내는 환자들도 많다. 암은 암 조직을 제거해야 치료가 되지만 파킨슨병의 치료는 곧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와 같다. 단계별로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필요에 따라 ‘뇌심부작극술’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도 있다.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하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도 있다.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 있어 과거에는 떨림이나 느려짐 같은 운동이상 증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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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총 254,718건이며, 그중 위암은 총 29,493건으로 암 발생 순위 3위(11.6%)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암 발생 중 위암이 19,761건(14.7%)으로 2위, 여성에서 9,732건(8.1%)으로 4위로 보고됐다.위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암 발생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만큼 위암의 증상 및 치료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봤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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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은 암이다. 실제 국내 폐암 사망자는 2021년 인구 10만 명 당 36.8명으로 전체 암 중 가장 많다. 이어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 등이다. 특히 폐암 남성의 경우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54.5명에 달한다.폐암으로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0%대로 알려진다. 보통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 수준이다. 전체 암의 상대생존율이 평균 70%가 넘는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치료가 힘들고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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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동안만’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저 생명만 연장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나이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노화는 최대한 미루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존엄을 지키며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노년이 좀 더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준비하라’라고 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의 성공 노화(successful aging) 이루기.노년의 기준은 언제부터일까?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기준은 65세지만 신체 나이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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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후 휴지에 피가 묻거나, 핏방울이 떨어져 변기가 붉게 물드는 경우 당황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출혈이 항문에서 발생한 것인지 장에서 발생한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항문 출혈이라면 선홍색의 피가 나오고 장 출혈이라면 부위에 따라 검붉은색, 붉은색 등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항문 출혈은 피가 변에 묻어있거나 변과 별개로 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변에 피가 섞여있는 경우에는 장 출혈일 가능성이 있다.항문질환으로 인한 출혈은 대부분 배변 시에만 발생하고 이내 멈추기 마련이다. 항문출혈은 주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1.12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