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파이프라인 강화…J&J, GSK, AZ 등 개발 경주

호흡기 융합바이러스(RSV)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화이자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춘 바이오텍인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리바이랄(ReViral)을 인수하면서 감염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기관지염과 폐렴의 주요 원인이자 세계에서 가장 흔한 감염병 중 하나인 RSV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화이자는 RSVpreF로도 알려진 RSV 백신 후보 PF-06482077에 대해 미국 FDA에서 혁신약품 지정(BTD)을 받았다.

화이자의 RSVpreF는 현재 3상 임상에 있다.

백신 후보는 산모 예방접종을 통해 영유아의 RSV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60세 이상의 성인에서도 RSV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리바이랄의 RSV 후보인 시수나토비르(sisunatovir)는 현재 2상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융합 억제제이다.

리바이랄은 RSV 복제의 억제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1상에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바이러스성 N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

리바이랄의 프로그램이 성공할 경우, 화이자는 회사의 자산이 연간 매출 15억 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RSV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한 일부 바이오파마 회사 중 하나이다.

최근, 모더나는 mRNA 기술을 이용해 RSV, SARS-CoV-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연간 1회 투여하는 새로운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모더나는 RSV 후보인 mRNA-1345에 대해 어린이, 젊은 성인, 노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1상 연구를 진행 중이고, 60세 이하에서 RSV 주사를 최종 단계에서 평가하고 있다.

회사는 아시아 국가에서 RSV 백신인 MVA-BN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파트너 있는 바바리안 노르딕과 뉘앙스 파마가 비슷한 발표를 했다.

모더나는 2월에 3상 임상시험의 시작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프림뮨 테라퓨틱스(Primmune Therapeutics)도 최근 진행 중인 첫 인간 임상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는 RSV 백신 후보 PRTX007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RSV 백신 개발 과정에서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 파트너는 최근 유아에서 니세비맙(nirsevimab)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공유했다.

바이러스의 첫 계절 동안 RSV 감염에 대해 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장기 작용 항체인, 회사의 후보는 RSV로 인한 하기도 감염의 발생을 74.5% 낮았다.

회사 측은 규제 신청을 시작했다.

GSK도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백신에 대한 3상 연구에서 곧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연구를 모니터링하는 독립 위원회가 잠재적 안전성 문제에 대해 우려했기 때문에 2월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관련 백신의 임상을 중단해야 했다.

J&J는 존슨앤드존슨은 내년에 60세 이상에 대해 릴레마토비르(rilematovir) 백신 임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난타는 N-단백질 억제제 EDP-938에 대한 2상 연구, 아크 바이오파마슈티컬(Ark Biopharmaceutical)은 로슈가 개발한 RSV 융합 억제제인 지레소비르(ziresovir)를 3상 임상에서 연구하고 있다.

투자사인 작스에 따르면, 영유아 및 노년층의 감염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예방 및 치료용 백신 등 현재 RSV 개입을 평가하는 46개 임상시험이 모집 중이다.

RSV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임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