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정맥센터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센터안내 ▲의료진 ▲부정맥이해 ▲부정맥치료 ▲중재시술 ▲삽입형이식술 ▲소식/학술자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부정맥센터 의료진들의 소개를 한 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정맥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질병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집대성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이뤄진 부정맥 상담 사례와 이에 대한 전문의 답변을 통합검색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22 08:55
-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에 대한 의사면허 자격 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내린 것에 대해 비대위는 행정소송 등을 통해 끝까지 다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에 따르면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은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지난 2월 20일 수령했다. 의료법 제66조 제1항 제10호 즉 단체행동 교사금지명령을 위반했다는 것이 명시되었다.이에 비대위는 “지난 2월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주최 ‘의대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 궐기대회’에서 발언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21 16:19
-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지난 20일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함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 간호조무사 현안 관련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가 겪고 있는 고충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청취했으며,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겪고 있는 문제들이 몇십 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의견 많이 듣고 숙제를 가득 가져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21 13:34
-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KU Advanced Medical Imaging Institute, 소장 박범진)가 지난 1월 26일(금) 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콘퍼런스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은 고려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과 고려대 안암병원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한승범 안암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버드 대학과 공동으로 의료영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Global R&D 국제심포지엄도 진행했다.첨단의료영상연구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양의 의료영상정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21 11:12
-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지난20일부터 본격적인 단체 행동에 들어간 전공의들이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0일 5시간여의 긴 회의 끝에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대전협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2월 초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을 발표했다”며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 진료 금지, 진료 면허 및 개원 면허 도입, 인턴 수련 기간 연장, 미용 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21 09:03
-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지난 2월 19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국은영 간호국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형중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랫동안 청춘을 바쳐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조언 부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20 11:08
-
의대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시작한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주요 인사에게 면허정지 취소처분 사전통지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주요 인사 2명에게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 위반 혐의로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했다.이에 대해 비대위는 “복지부의 협박성 추태에 개의치 않을 것이며, 이런 무고한 처벌은 우리의 투쟁을 더욱 견고히 할 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대위는 “이 투쟁은 정부가 국민을 속인 거짓으로부터 시작됐다”며 “그것을 바로잡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20 08:56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정원 증원’ 이슈로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가운데 여론을 염려한 듯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사들은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 의사들은 대한민국에 올바른 의료 환경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지만,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하는 정부의 압박에 더 이상은 희망이 없어 의사로서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의사들이 한 명의 자유 시민으로서 직업을 포기하는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부는 의사의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19 17:39
-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9일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에는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이 임명됐으며,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졌다.병협 상황대응위원회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상황대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9 14:07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가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2023 Journal Awards에서 우수 임상 연구(Excellence in Clinical Research)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Increased HbA1c Levels in Diabetics During the Postoperative 3-6 Months After Rotator Cuff Repair Correlated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9 11:41
-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정당성이 없다”고 평가하며, 진료거부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빅5’라 불리는 대형 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20일(화)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들은 “코로나19 재난 사태를 거치며 의사 부족 문제는 이제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하는 의제가 됐다”며 “그래서 여론조사에서 도 응답자의 76%는 의대 정원 확대에 긍정적 답을 했고, 부정적 답변은 단 16%뿐이었다(한국갤럽, 2.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 대상 실시). 압도적으로 의사 수 확대에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19 10:32
-
간호계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위한 법적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지난 18일 대한간호협회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이하 ‘TF’)는 앞으로 2020년 8월 당시처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사들이 불법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간호사들이 위력에 의해 감당할 없는 일들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9 10:12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을지대학교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3년 연속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을지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치러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에서 간호대학 학생 154명(성남캠퍼스 84명, 의정부캠퍼스 70명)이 모두 합격했다.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998년 개설되어 2002년에 졸업생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9 10:10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이 2월 16일(금)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유전성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의 공유의사결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동시 송출되어 유전성 암에 관심 있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암생존자 연구사업단의 1세부를 맡은 ‘한국인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 코호트(연구책임자 공선영)’팀과 2세부를 맡은 ‘유전성 암환자 및 가족, 의료진과의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9 10:07
-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의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집단행동 대신 환자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지만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막기는 어려워졌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밝히며 '의료개혁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가 '의사가 주체가 되는 의료개혁 원년'을 강조하고 있어 양측의 힘겨루기 승자는 누가될지 논란이 뜨겁다.한편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들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 발령을 발령하고, 강대강 대치를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19 12:00
-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서유성)은 2월 16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 QI페스티벌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목표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 우수한 QI활동을 공유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했다. 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에서 각 2개 팀에 구연발표에 참여했고, 특별강의와 시상,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강은 권선병 삼일회계법인 이사의 ‘QI와 병원 경영 전략’에 이어 진호열 순천향중앙의료원 구매관리팀 대리가 ‘의료기기 표준코드의 의료기관 내 활용사례 및 발전방안’을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6 17:29
-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사업단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이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통해 병원 인프라와 사업화를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총 7년, 111억 규모의 사업에서 선정된 ▲뉴로소나 ▲스키아 ▲시너지에이아이 ▲엑솔런스 ▲티에스바이오 등 다섯 기업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대목동병원의 지원을 받아 각각 혁신적 기술 개발에 나섰다. 뉴로소나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뇌의 특정 부위를 비침습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1상 임상은 이대목동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6 09:54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약 2년 8개월에 걸친 6단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스템인 세척기 및 멸균기 로딩·언로딩 자동화장비를 도입하여 멸균실 환경을 혁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멸균실은 의료기구의 세척, 포장, 멸균 등의 업무를 통해 병원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리모델링된 멸균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재사용 의료기구 멸균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멸균 업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6 09:53
-
한림대학교의료원이 2023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배출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에이치코어(H-CORE)는 간호사·행정직군 등 의료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으로 병원 및 진료 현장 업무를 개선해보는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의료전문가의 인사이트와 빅데이터 기반의 사고를 결합하고 문제 해결의 기술적인 능력을 더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간호 및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배출 병원(기관)으로는 ▲한
의료/병원
편집부
2024.02.16 09:01
-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신경전이 여전한 가운데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집단행동을 보이고 있어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지난밤 서울시의사회 및 다른 지역 의사회가 귈기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빅5 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한림대의대 4학년 학생들은 전체 휴학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주말이 의료 단체들의 집단행동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이 나왔지만, 젊은 의사들의 예상치 못한 단체행동에 정부의 향후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된다. 젊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참여 여부가 이번에도 의사단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2.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