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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적극적인 구강 관리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 연구팀은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주질환은 입속의 세균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치태가 독성을 유발해 잇몸에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2.08.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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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이 비만 유전자 변이가 있더라도 비만 위험도를 낮춰 유방암 발병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라이프센터 차움 조아라 교수 연구팀은 섬유질과 단일 불포화 지방 등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비만 유전자 변이 기능을 약화해 유방암 발병률과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고 23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IF 6.59) 최신호에 실렸다.비만은 에스트로겐 등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활
학술/학회
편집부
2022.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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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진단 지표로 활용되는 CA19-9 수치가 신장에 생기는 상부요로상피암과도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가 높은 상부요로상피암 환자는 암이 더 많이 진행됐고, 수술 후 재발과 사망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구자현·육형동·정승환 교수팀은 상부요로상피암 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CA19-9 수치와 암의 진행 정도, 수술 예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요로상피암은 소변이 흐르는 요로의 상피세포에 생긴 암이다. 그중 요로 상부(신배, 신우, 요관)에 암이 생기면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2.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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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갑상선학회가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과 '임신 중 및 산후 갑상선질환의 진단 및 치료 권고안'을 개정했다.대한갑상선학회 산하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 위원회는 19일~2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결절 진료 권고안 개정안'의 초안을 발표한다.개정안 초안은 20일 공청회 개최 후 학회 회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갑상선결절과 암은 다른 암에 비해 흔하며, 질환의 중증도도 저위험 암에서 진행성 난치성 암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므로 상급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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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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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은 지난 5일 발생한 이천 인공신장실 화재와 관련해 국민들의 관심과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서 대한투석협회와 병원투석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신장실용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화재는 의료기관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재난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이에 대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으며 주기적인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신장실과 같은 특수한 의료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요령은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일 필요가 있다.이에 우리 현실에 맞는 화재 대응 매뉴얼을 정리해 대한신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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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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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중등도에서 중증 코로나 환자의 임상 결과를 개선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중등도·중증 코로나 환자의 입원 기간이나 산소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망 위험 또한 감소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팀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중증 코로나 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임상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지 분석한 연구결과를 16일 발표했다.‘경험적 항생제 치료’는 세균 감염에 대한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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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2.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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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제1저자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인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저자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정진형 박사 등)이 ‘조기 폐경 및 이른 폐경 나이가 심부전과 심방세동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심혈관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여성들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다. 남가은 교수팀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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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2.08.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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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영상의학분야 학술지가 유럽이나 미국까지 뛰어넘어 국가나 대륙이름을 사용하는 학술지 중 최고 위치를 달성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Clarivate가 SCIE 국제학술지의 2021년도 Journal Impact Factor (JIF)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Radiology (KJR)의 2-year Journal Impact Factor(JIF)가 2020년 3.5에서 2배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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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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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산둥성 등지에서 발견된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이미 지난해 한국에서도 발견된 바이러스와 같은 속(genus)이라고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김원근 교수팀은 지난해 국내 서식하고 있는 3종의 설치류 및 식충목류 동물에서 헤니파바이러스계열을 포함해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 4종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Virology’와 ‘Viruses’에 게재했다.송 교수팀은 한타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알려진 식충목 동물 우수리땃쥐, 작은땃쥐에서 신종 파라믹소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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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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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성 쇼크 환자가 근감소증을 함께 앓으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구남수, 김정호 교수 연구팀은 패혈성 쇼크 환자를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근감소증 동반 시 사망률이 최대 26.5% 증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CSM·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12.063) 최신호에 게재됐다.패혈성 쇼크는 인체에 침입한 세균이 독성 물질을 분비하며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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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2.08.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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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은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가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 반응이 떨어져 생존율이 나빠진다‘는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소세포폐암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기준으로 혈당이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분류했다. 방사선 치료 후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혈당이 낮은 군은 높은 군에 비해서 방사선 치료 후 재발율이 낮았고 생존률이 높았다. 혈당이 높으면 암 조직 내의 혈관이 손상되어 산소공급이 제대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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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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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밝힌 소아크론병 치료약물모니터링 전략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소아크론병 치료에서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의 약물농도와 내성을 관찰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끌어낼 전략을 찾아 관련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했다.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은 크론병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다. 해당 약물은 크론병 치료에 혁신적 약물로 꼽히지만 치료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적정 농도로 신중히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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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2.08.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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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임상적 특징을 가진 일차성 승모판막 역류증 환자는 예후가 나쁠 수 있어 수술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발견한 임상 표현군으로 승모판막 역류증 수술 예후를 예측하면 환자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 교수(곽순구 전문의)·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이승아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0년 사이 3개 대형병원에서 수술받은 일차성 승모판막 역류증 환자 2,321명을 분석해 수술 예후와 연관된 5가지 임상 표현군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승모판막 역류증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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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2.08.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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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에너지대사는 지방산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팀이 이 연구 결과로 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항암전략의 포문을 열었다. 국립암센터 암대사 연구팀(이호, 우상명, 장현철, 김수열 박사)은 모든 암세포가 대사 과정에서 정상세포와 달리 지방산을 사용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세포 특이적 대사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신규 항암제 개발의 근거를 마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세계적 권위지 Seminars in Cancer Bi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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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8.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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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세계 최초로 폐암 로봇수술을 2개 포트만으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던 사례를 논문으로 발표했다.폐암 로봇수술은 갈비뼈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으로 통상 4~5개의 포트를 이용해 진행된다. 하지만 김 교수는 2018년 세계 최초로 2개 포트만을 이용해 폐암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2개 포트 및 3개 포트를 이용해 진행한 폐암 로봇수술 사례들을 비교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7월 25일자로 세계 외과 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인터넷판에 게재되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김 교
학술/학회
편집부
2022.08.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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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고려대안산병원)‧소화기내과 이한아(이대목동병원)‧외과 이혜윤(고려대안산병원) 교수팀은 최근 문맥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 치료에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혀냈다.문맥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은 본래 수술적 절제술이 금기증으로 간주되거나 제한적으로 시행될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웠고 생존기간 또한 6개월 이하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전신상태가 양호한 환자들에게 수술적 절제가 시도되기도 하였고, 방사선치료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증상 완화 및 생존율 증가를 꾀하고 있다.이번
학술/학회
편집부
2022.08.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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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숙제인 노화의 신개념 치료법 개발 길이 열렸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전옥희 교수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이리나 콘보이 교수팀은 노화 혈액 내의 노화 유발 인자가 전신으로 퍼져 세포 노화 전이 현상을 유발함을 밝힘으로써 개체 노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원인임을 규명했다.노화 유발 인자를 생산하는 노화세포는 복합적 스트레스에 의해 정상세포가 변형되며 생성되는데, 특히 노화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많이 증가한다. 이러한 노화세포는 만성 전염증성 환경을 유도하고, 만성 조직 손상을 야기해 개체 노화(Aging)를 촉진한다고 알려
학술/학회
편집부
2022.08.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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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면역기능을 활용한 3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한 이후 암의 진행이 급격히 가속화되는 ‘질병 과진행’ 현상이 밝혀졌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 김창곤 교수, 홍문기 강사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백송이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PD-1 저해제)를 투여했을 때, 이에 반응하지 않고 질병이 오히려 과진행되는 현상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암 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IF 10.002)’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근 암 치료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2.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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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부종은 암 치료 후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합병증이지만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림프의 흐름을 회복시키는 인공 구조물을 개발해 림프부종 극복의 가능성을 열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 ·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팀은 림프절 절제술로 림프의 흐름이 끊어진 소동물 모델에 인공 구조물 ‘림프채널시트’를 이식한 결과, 끊어진 림프의 흐름이 성공적으로 회복됐으며 부종 감소 효과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림프채널시트가 단순히 림프의 흐름을 지속시킬 뿐 아니라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2.08.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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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이사장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는 학회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이하 CMH)’의 2021 영향력 지수가 8점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과학인용색인 (SCIE) 에 등재된 CMH는 불과 2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피인용 지수(JCR Impact Factor)가 8.337로 소화기·간장학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학술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CMH 편집장인 김승업 대한간학회 간행이사(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이러한 눈부신
학술/학회
편집부
2022.07.2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