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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엎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최근 기상청이 오는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인 미세먼지는 우리의 코와 목을 통해 몸 속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는 환절기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영유아, 임산부 등은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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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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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에 피를 공급해주는 심장이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과 다른 점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감정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장기는 심장뿐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식과 활동적인 삶,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심장이 튼튼해지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심장이 튼튼해지는 50가지 방법’을 쓴 크리스티안 버나드는 1967년 세계 최초로 인간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심장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다. 그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심장질환을 예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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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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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인 김oo(31세, 경기도 광주) 씨는 결혼 2년 만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자궁근종을 함께 진단 받았다. 김씨는 평소 자각 증상이 없어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미뤘던 것이 후회 됐으며, 자궁근종이 태아에 악영향을 끼치지나 않을까 불안함이 컸다. 의사는 “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검진하면서 지켜보자”고 말했다.환경, 사회적인 영향으로 불임환자가 늘면서 난소기능저하, 배란장애, 난관손상, 자궁인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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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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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아오는 황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황사는 중국 대륙이 건조해지면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및 황허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이다.실리콘, 알루미늄, 구리, 납, 카드뮴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황사의 주성분인데 하늘을 황갈색으로 바꾸고 시계를 뿌옇게 떨어뜨린다. 빨래와 음식물은 물론 대기까지 오염시켜 눈병과 호흡기질환을 발생시키는데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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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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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교육부가 전국 756개 초중고교 학생 8만25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는 ‘시력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학생 중 시력이상 학생 비율이 55.1%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력이상 학생의 비율이 늘었다. 또한 이 조사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 문제는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의 네 명 중 한명(25.9%)이 ‘시력이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취학 전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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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2.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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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A씨(42세, 남)는 지난 연말 건강검진에서 폐기종과 기관지확장증 소견이 발견된 후 22년 동안 매일 한 갑씩 피웠던 담배를 끊기로 했다. A씨는 보건소에서 지급 받은 금연 패치를 활용하며 흡연 욕구를 조절해 왔다. 하지만 업무상 술자리가 잦았고, 흡연을 권유 받는 일도 잇달았다. 지속적인 금단증세로 스트레스를 받던 A씨는 끝내 지난 주 담배 한 대를 피웠고, 금연에 실패했다는 생각으로 담배를 다시 구입해 피우고 있다. 금연,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2월 들어 ‘금연포기자(금포자)’가 속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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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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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그리고 이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역시 3월이 가장 분주해지는 시기이다. 이때는 새 학교 혹은 새 학년에 대한 적응만큼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흔히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길고 긴 겨울방학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것과 달리 밤늦게까지 TV를 시청하거나 늦잠을 자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잦다.학부모들도 방학이 되면 자녀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결국 자녀들은 불규칙한 생활과 날씨탓에 야외활동까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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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2.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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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은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선다.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입학 전 우리 아이의 건강, 무엇부터 챙겨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자.질병예방 - 천식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담임교사에게 미리 알려야코를 자꾸 후비고 만지작거리거나 이유 없이 킁킁거리는 경우 비염과 축농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고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아이들은 계속 코를 훌쩍거리게 되고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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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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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설날 명절 음식은 기름을 사용하는 부침요리가 유난히 많다. 산적이나 꼬치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설 연휴 동안 2~3kg 정도 살이 찌는 건 기본이다.나누는 음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명절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차례 상에 올리는 음식은 전통방식을 지키더라도 친지들과 함께 먹는 음식은 튀김, 전 등 기름에 부치는 요리보다 조림, 구이,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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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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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이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2월 12일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한 '2015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에서 ‘2월부터 봄까지 주의해야 할 아이 건강관리 3대 상식’이 소개되었다.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이날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초보엄마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소아 건강관리법 ▲올바른 약 복용법, ▲아이 성장과 육아상식 등 건강한 육아정보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소아에서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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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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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가장 부담되는 일 중 하나다 바로 장거리 운전이나 장시간 이동이다. 고향가는 길이 설레긴 하지만 좁은 좌석에서 길게는 4~5시간 이상 앉아 있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허리가 욱씬거리는 느낌이다.디스크는 똑 바로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많은 부담을 받게 되기 때문에 장시간 이동으로 인해 좌석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와 목에 큰 부담이 쌓이게 된다. 또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발목이나 무릎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높아진다.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거나 엉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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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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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긴 연휴 덕에 '설 기차표 예매', '설 선물 추천', '설 프로그램 편성표' 등 설 관련 키워드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즐거움이 한층 풍성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갖가지 재료들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설 음식. 그 안에 '2015 탈모탈출'을 위한 비책이 숨어있다면 어떨까? 탈모와 모발에 좋다는 수많은 음식들이 실제로 효과는 있는 것일까? 얼마 전 탈모에 좋다고 하여 판매량이 급증했던 어성초, 발모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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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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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오연숙 씨(59세)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손목과 무릎 부위에 통증이 심했다. 종가집 외며느리로 명절 내내 이어지는 손님상을 치르다보니 쉴새 없이 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쟁반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오 씨는 며칠만 무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명절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지난 추석 병원을 방문했고,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인 최구용 씨(42세, 남)는 명절마다 운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다. 전라남도 목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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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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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다면 취학 전 아이의 시력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 시절의 눈 발달은 평생의 시력을 좌우하며, 시력장애는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소아에게 흔한 시력장애로는 근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 사시, 약시 등이 있다. 소아는 시력에 이상이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소아의 시력장애는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굴절이상으로 적절한 시자극 결핍...시력발달 저해해보통 6-8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눈의 기능이 완성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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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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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흩어져 살던 가족과 친지들이 오랜만에 모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못 다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즐거운 가족 모임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명절 때마다 형제간에, 혹은 고부간에, 며느리들 사이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협화음들이 생기거나 결혼, 취업 등의 관심들이 부담스럽고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연례행사가 될 수 있다.명절기간 이 같은 갈등과 고민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성 반응의 하나인 명절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한림대학교 동탄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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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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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명절증후군은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이 명절 기간 동안 어떤 부위를 혹사 시키는지 확인 해보고 그에 알맞은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명절 기간 동안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음식준비를 하는 주부의 경우 명절 이후 손목과 팔꿈치, 무릎 등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식 준비를 하는 명절기간 동안에는 주방 싱크대 앞에 발 받침을 두어 무릎의 부담을 줄여주고 일이 끝나는 저녁에는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거나 수건을 덥혀 통증이 나타나는 관절부위에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명절 이후 집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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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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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는 하루에 3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그동안 자궁경부암은 치명적인 여성 암으로 인식돼 왔으나 국가 암검진 사업 등으로 인해 전체 발생자 수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하지만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자궁경부암이란 자궁과 질이 만나는 부위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여성 암으로, 유방암과 폐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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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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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언젠가부터 스트레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명절 전후 나타나는 각종 건강 이상 증세를 ‘명절 증후군’이라 한다. 그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 장애, 변비,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 소화기관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어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잔소리, 집안일 등 다양한 스트레스 거리가 산재해 있는 명절이면 속이 갑갑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등 소화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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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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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질병이라고 불리는 유방암은 비만, 모유 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 등이 원인이 되어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에게 생기고 있는 병이다.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유방암 환자는 폐경 이후의 환자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54.7%의 환자가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라는 점이 특징이다.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방 건강에 대한 여성들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유방암 예방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유방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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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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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김모(40세, 서초동 거주) 씨는 둘째 출산 후부터 월경 전후로 밑이 빠질 듯한 증상과 허리통증이 심했다. 출산 후유증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증상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자궁암 검진과 초음파 검진을 받던 중 자궁근종이 여러 개 발겼됐다.자궁 입구쪽에 6cm 한개와 1cm 내외가 여러 개 있었다. 의사는 “근종이 출산 후에 생겼다면 커지는 속도가 빠른 편이며, 다발성으로 생겼기 때문에 자궁을 적출해야 된다”고 말했다. 자궁적출에 대한 부담과 여러 후유증을 생각해 비수술적인 방법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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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2.0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