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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예고없이 또는 증상이 나타난 지 한시간 이내 사망하는 돌연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72%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로는 심근경색증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2월, 급성 뇌졸중 환자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이 무리하게 된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을 비롯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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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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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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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씨(여,27세)는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그러다 최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잘나지 않던 여드름이 나고, 갑작스런 체중증가가 찾아왔다. 뿐만 아니라 생리주기가 더욱 불규칙해져 3개월이 지나도록 생리가 없거나, 어떤 달은 약간의 출혈만 있을 뿐 그냥 지나가는 달도 있었다. 불안감을 느낀 정 씨는 병원을 찾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다.2030여성 생리불순으로 진료비 지출 규모 매년 증가정씨처럼 생리불순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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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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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있어 ‘자궁경부암’은 무서운 존재. 유방암에 비하면 그리 흔한 편도 아닌데, 성(性)과 관련 있다 보니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큰 편. 더욱이 예방백신이 나와 있는 유일한 암이라 ‘선택’이란 걸 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자세히 몰랐던 자궁경부암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에 발생하는 암을 뜻한다. 거의 모든 자궁경부암은 성관계로 전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때문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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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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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김영지(30세, 강남구 역삼동) 씨는 결혼을 석달 앞두고 웨딩검진을 받았다. 혈액검사, 자궁암검사, 초음파 검사를 차례로 받던 중 1cm, 3.7cm의 자궁근종 2개가 발견됐다. 평소 생리주기도 정상이었고 첫날 생리통이 심한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았다. 의사는 “자궁근종을 치료하지 않으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유산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가 늘었다. 웨딩검진은 질환의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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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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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면서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배와 옆구리살과 대장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습관, 운동습관, 복부 및 옆구리 비만과 대장암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육류와 지방 섭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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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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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다면 ‘이런 사람’ 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서울, 대전, 부산 등에 지점을 두고 있는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20~30대 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중 삐뚤어지고 싶을 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체 참여자 중 71명(50%)이 다이어트 중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친구를 볼 때' 가장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이어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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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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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이 있다. 과거 민간에서는 입동을 김장의 기준일로 삼았는데, 입동 전이나 직후에 김장을 해야 김치가 제맛이 난다고 여겼다.김치는 장 속 유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작용과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 작용도 한다. 김치의 숙성과정에서 다량 생성되는 유산균은 김치 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한다.하지만 김치에서 군내가 나기 시작한다면 유산균 대신 잡균이 주종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김치가 너무 시어지면 발암성 물질인 나이트로스아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버리는 것이 좋다.김치는 저열량 식품으로 건강에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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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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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 정도로 추산되었다. 국민 열 명당 한 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당뇨는 순간적으로 발병하고, 단기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남은 생을 함께해야 하는 질환이다.따라서 당뇨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 속 관리법들을 습관처럼 익혀두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를 물리치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당뇨 관리의 최우선 요소는 올바른 식단이다. 식사는 꼭 정확한 시간에 규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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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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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뇨학회에 따르면 당뇨환자의 합병증으로 망막증과 신증, 신경장애, 말초혈관장애, 대혈관장애에 이어 치주질환을 제6의 당뇨 합병증으로 선정한 바 있다.치주질환은 치아 주위 조직에 병이 생기는 것으로 흔히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이가 흔들려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증상이다.이러한 치주질환은 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덩어리의 얇은 막인 치태(플라그)에 의해 발병한다. 치태는 칫솔질을 통해서만 제거되는데 제때 제거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침 속의 칼슘과 인 같은 성분이 세균에 부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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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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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건강검진 중 알게 된 고혈당으로 처음 병원을 찾은 김 모씨(51세). 병원에서 혈당을 관리하고 합병증(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과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치료를 받으라고 얘기를 들었지만, 김 씨는 한 달 만에 치료를 그만두었다. 일상의 불편함이 없고 번거롭다는 이유에서다.그로부터 6년이 지나 김 씨는 전립선 농양 치료 중, 심한 고혈당으로 내분비내과를 다시 찾게 됐다. 검사 결과는 공복혈당이 300mg/dL이 넘고 당화혈색소가 13.6%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김 씨는 여전히 불편함을 못 느낀다며 치료 받기를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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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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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리적 기능은 30세까지는 거의 최고 수준을 유지하지만 그 이후 신체활동이 줄어들 경우 해마다 0.75~1%씩 감소하게 된다. 이런 생리적인 기능을 체력이라 할 수 있으며 체력은 환경, 연령, 생활습관, 신체활동 등의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에 의한 신체적 변화에 의해 체력도 함께 감소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노인 운동의 필요성과 골절에 대해 알아보자노화로 인한 노인들의 체력 저하는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신체 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체력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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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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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 한다.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곳, 심지여 한여름에도 손과 발에 냉기가 돌아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질환으로부터 발현되는 증상이며, 레이노 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다. 날씨가 나날이 쌀쌀해지는 이맘때가 되면 증상이 악화돼 더욱 고통스러운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레이노 증후군…수족냉증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 질환레이노 증후군은 추운 곳에 가거나 차가운 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발 등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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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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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씨(여, 64세)는 몇 년 전부터 입이 심하게 말라서 외출을 할때면 늘 생수를 준비한다. 입이 마르다보니 국물이 없으면 밥을 넘기기조차 어렵다. 눈도 뻑뻑하고 자주 충혈 되었으나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고 별다른 검사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씨의 증상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구강건조와 안구건조의 원인이 자가면역 질환인 ‘쇼그렌 증후군’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더불어 김씨의 고질병이었던 치주염 역시 쇼그렌 증후군으로 인한 것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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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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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는 박모씨(54세)는 만성 변비 환자다. 일이 바쁠 때면 빵 혹은 면류로 대충 식사를 해결하거나 끼니를 거르기도 일쑤. 얼마 전 아랫배 통증을 느낀 박모씨는 처음 단순한 복통으로만 생각했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맹장염인가 싶어 병원을 찾았는데 게실염이란 진단을 받았다.게실병이란 게실증과 게실염을 포괄하는 말이다. 게실은 주로 대장에 많이 생기는데 게실증이란 장기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작은 주머니가 여러 개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 주머니 안으로 변이나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게실염.게실이 생기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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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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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요즘 같은 날씨는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혈관 질환을 비롯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우리 몸 중 날씨에 가장 예민한 혈관은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있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갑자기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피부 혈관이 수축, 심장에 더 큰 압력을 가해 전신에 피를 보내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갈수록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이로 인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져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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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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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인 조울병은 기분이 지나치게 좋다가 우울해지는 감정이 일정주기로 오가는 질환을 말한다. 흔히 성인에게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에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소아‧청소년의 우울증은 약 5~8% 정도, 조울병은 초등학생에서는 약 0.3~0.5% 정도였다가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 증가해 성인과 유사한 약 1%에 이른다고 보고됐다. 특히 조울병의 경우에는 소아청소년에서 인식이 새롭게 바뀌면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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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4.1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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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에 5억 9,200만 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이 9,800만 명으로 당뇨병 환자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는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라는 얘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자.당뇨병은 혈액 중 혈당(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혈액 중 혈당은 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의해 조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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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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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7살 두 아들을 키우는 주부 H씨(38세)는 가을이 무섭다. 갑작스레 서늘해진 날씨에 두 아이를 꼼꼼히 껴 입히느라 분주했지만, 해마다 경쟁이라도 하듯 감기에 걸리고, 옮기고, 다시 걸렸던 것처럼 올해도 피해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찌는 더위지만 감기 걱정 없었던 여름이 차라리 나았다고 이야기할 정도다. 감기는 대체 왜 재발하며, 쉽게 재발하는 환경에는 어떤 요인이 있는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감기. 코와 인두에 염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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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1.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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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먹방'의 전성시대다. 각종 음식과 식당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브라운관을 통해 끊임없이 노출된다.이를 반영하듯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한국인은 2012년에 비해 6.5% 증가한 31.7%를 기록했다. '집 밥'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외식의 횟수는 늘어나면서 식습관이 변화하고 있다.김치찌개…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통계청에서 조사한 2013년 한 해 동안의 외식 소비 형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이 외식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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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1.0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