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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 심한 두통 등이다. 하지만 뇌를 싸고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여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수막염 환자는 8,511명으로, 2015년 5,836명 보다 2675명(약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원인균에 따라 각종 후유증을 남기는 뇌수막염. 발생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정성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뇌수막염인간의 뇌를 보호하는 구조물에는 두개골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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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기자
2017.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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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은 주로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고온 다습한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눈물이 쉽게 증발되어 안구건조증이 잘 나타나게 된다. 스마트폰의 사용 또한 증가하여 최근에는 여름에도 환절기만큼이나 안구건조증으로 치료 받는 환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의 분비가 저하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혹은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과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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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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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즐거워야 할 여름철 물놀이가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57명이 물놀이 중에 사망했다. 물놀이 중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 및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지 않으면, 또는 적절치 못한 응급조치를 취하면 사소한 부상도 크게 만들 수도 있다. 물놀이 중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들과 그 대처법을 홍승우 대전선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다리에 쥐가 날 땐 몸을 둥글게 오므려 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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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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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이 1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때는 여름 바캉스 시즌이다. 휴가철 생리 기간을 조절하려는 목적 또는 사랑하는 이와의 휴가에서 피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이 가장 많은 때도 여름 휴가철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산부인과전문의,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피임약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조병구 위원은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첫째 ‘어떤 피임약을 골라야 하나?’이다. 처음부터 꼭 맞는 약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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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기자
2017.07.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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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윤정(가명)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 아침을 대부분 거르고 있다. 아침잠이 부족해 허겁지겁 학교 가기 바쁜 것도 있고, 아침을 챙겨먹는 날엔 속도 더부룩하고 오히려 수업시간에 졸릴 때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걸그룹 아이돌처럼 날씬해지고 싶은 생각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거르기도 한다. 하지만 살이 빠지기는커녕 느는 거 같고, 예전보다 몸이 무겁고 머리도 지끈지끈해 공부하고픈 의욕조차 사라지고 있다.고등학생 6명 중 1명 아침 거르고 있어윤정(가명)이와 같이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은 학년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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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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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식후 불편감을 느끼는 소화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여러 이상들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소화장애가 생기는 것일까?대개 기능성소화불량이지만 다양한 원인 있어소화(Digestion)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영양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내에서 분해돼 혈액 내로 흡수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며 음식물 덩어리가 소화 효소에 의해 접근될 수 있는 작은 조각으로 물리적으로 부서지는 ‘기계적 소화’와 이렇게 생성된 작은 조각들이 효소에 의해 신체가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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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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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체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의 형태로 결정체를 만들어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어 염증반응과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이다. 요산 결정체는 관절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의 어느 곳에든 침착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통풍의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의 변형을 야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장 질환, 동맥경화, 만성 대사성 질환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는 통증도 심하지 않고 금세 통증이 가라앉기도 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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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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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부부 관계 악화 뿐 아니라 자신감 하락,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발기부전이 찾아오기 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층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발기부전 원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일상적으로 알려진 발기부전 원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은 무엇일까?자전거를 타면 발기부전 발병 가능성이 높다?일부에서는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고환이 자전거 안장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기부전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하체를 두드러지게 사용하는 만큼 사타구니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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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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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도 높은 계절이라 피로가 쌓이기 딱 좋다. 폭염으로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져 면역력까지 저하되며, 습한 날씨는 우리 몸에 염증을 더 잘 생기게 만든다.여름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대상포진인데, 과로한 후에 가슴이나 허리가 쑤시는, 찌르는,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가 그 자리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는 약 67만 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최다 발병 계절이 여름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8월에만 약 7만 명이 대상포진에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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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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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은 주로 척추를 침범해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 척추관절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2014년 인구 10만명당 남성(147명), 여성(38명)으로 남‧여 모두 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대개 20~40대 젊은 남성(여성의 3~5배)에서 발병하지만 중년 이후에야 진단이 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여성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자고 일어난 직후에 가장 증상 심해대부분 초기에는 엉치엉덩 관절(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된다. 엉치엉덩 부위가 아프고 척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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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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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은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 위생이다. 내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수면 위생을 지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자.수면 장애, 만병의 근원삶의 1/3이 수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는 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건강이나 수면장애에 대해서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1900년대초에 들어서면서 뇌파 개발과 함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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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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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거나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위암을 비롯한 각종 위장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제2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우유 섭취가 소화기관(위·장)에 미치는 효능 평가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국민 10명 중 1명이 위염, 식습관 및 음주문화가 원인이번 연구결과의 핵심은 우유가 위점막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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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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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부화시키기 위해 닭장에서 달걀을 품었다는 발명가 에디슨에게는 한 가지 숨겨진 사실이 있다. 바로 어린 시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앓았었다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배우 라이언 고슬링 역시 과거 이 질환을 경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들은 ADHD를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고, 적절한 치료와 노력을 통해 질환을 이겨내 자신의 분야에서 한 획을 긋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아동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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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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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폭염에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고열에 갑자기 경련까지 일으키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애간장이 타서 녹아 없어질 것이다. 고열이 있으면서 아기가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을 조금씩 탁탁 떨면서 뻣뻣해지며 경련을 일으키면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기 마련이다.열성경련이란 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을 말한다.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의 아이에게 발생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종종 열성경련은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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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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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운동 겸 취미생활로 산책을 즐기는 당뇨병 환자인 A씨(45세)는 최근 한강에 가는 것이 두려워졌다. 무더운 여름, 치맥의 계절이 돌아와 한강 공원, 둔치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인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TV를 보면서 쉬는 것도 힘든 일. 먹방 프로그램을 보면 식욕을 참기 어렵기 때문이다. 알면서도 참기 힘든 당뇨환자의 식단 조절.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에게 들어보았다.‘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1순위는 식사요법’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당뇨 환자에게 식사는 중요하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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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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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스트레스 급증으로 유전 요인이 없음에도 머리가 빠지는 탈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형적인 변화 때문에 환자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안겨준다. 과연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심각한 탈모, 우울증·대인기피증 불러머리를 감다 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를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필자의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탈모에 대한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30대 주부 이모씨도 같은 고민으로 필자의 진료실을 찾았다. 주부 이모씨는 육아와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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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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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에 샌들을 신는 더운 여름이 왔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계절이다. 샌들을 신다가 발에 상처를 입어 당뇨발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당뇨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당뇨발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대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말초혈관질환으로 다리부위의 혈액 흐름이 방해되어 세포재생능력이 낮아지고, 신경병증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져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고 상처가 생겨도 발견이 늦다. 자율신경병증으로 피부 보호 능력이 낮아져 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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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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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6억여 명에게서 나타나는 익숙한 질환이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에서 고혈압의 유병률은 약 26%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고혈압은 신장을 포함한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혈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높은 혈압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우리 몸의 혈관 곳곳에 손상이 유발된다. 특히, 신장 내 혈관 손상으로 신장 혈관이 두꺼워지고 굳어지게 되면 신장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 궁극적으로 신기능 저하를 동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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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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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다. 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에도 식을 줄 모르고 열대야로 나타나곤 한다. 이렇게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 잠을 설치지 일쑤다.평균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7-8시간,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9-10시간 정도의 잠이 필요하다. 계속되는 수면부족은 낮에 깨어 있어야 할 순간에 자주 졸게 되는 심각한 주간졸음증을 일으킨다. 주간졸음증은 작업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경과 신원철 교수와 함께 열대야를 이기는 생활관리 방법을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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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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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않은 이들을 보면 대부분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경향을 띤다. 웃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대화를 할 때도 치아를 보이지 않으려고 애쓴다.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저작능력(씹는 능력)이 떨어져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균형 있는 안면 성장에도 장애를 줄 수 있다.이 외에도 칫솔질이 깨끗이 되지 않아 충치와 잇몸질환을 일으키며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르지 못한 치아로 건강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치아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치아 교정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선치과병원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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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7.1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