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만성질환 대안으로 ‘AI 스마트 의료’ 수요 증가
고품질 데이터 접근성, 기술의 적응성, 용이한 확정 필요

보건 의료 현장으로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의료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을 높아졌다. 

특히 인공지능과 고품질의 데이터가 만나 고령화 문제, 만성 질환의 대안으로 제시되며 스마트 의료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이에 AI 촉진을 위해서는 고품질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기술의 적응성, 용이한 확정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행된 '의료 부문 내  AI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 확장하기’라는 보고서를 소개하며, 보건 의료 부문의 AI촉진을 위한 원칙과 권장사항 등을 제안했다. 

현재 의료 및 기술 부문, 정부, 연구소 등에서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을 활용한 보건 혁신을 기대하지만, 정작 의료 공급자, 환자, 정책입안자, 비즈니스 지도자에 대한 신뢰 구축 방법 중 공동의 비전을 품고 다자간 연합체들이 단결할 수 있는 방안은 결여되어 있는 상황인 것.

따라서 보고서는 AI 영역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다자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AI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진단 및 리스크 등급 분석 ▲감염병 보안 및 예측 ▲임상시험 최적화 ▲환자 분류 ▲행정업무 ▲신약 규명 ▲공급망 및 제조 영역 등에 활용되고 잠재성이 높다. 

한편 빈곤한 데이터 품, 저조한 신뢰, 협력 부족, 부적절한 기술 인프라 등은 장애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보고서는 AI 촉진을 위한 원칙으로 데이터 접근성, 기술 적응성, 용이한 확장성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AI 투명성 및 정확도의 표준을 수립과 AI 확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의료기술자는 AI를 연구개발의 동력으로 제공하고 여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의료서비스 공급자는 안전한 데이터 수집을 추진하고, 기본 AI 유창성 보장 및 AI 주도의 개입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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