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연구, 백신 관련 사망 보고 없어…두통, 피로, 현기증 가장 일반적

현재 미국에서 승인된 2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구축된 부작용에 대한 기존 전국 감시시스템과 자체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2020년 12월 14일과 2021년 1월 13일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CDC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백신 1380만 도스 투여 후, 대부분의 보고는 사망 원인은 없었고, 두통과 피로 등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이었다.

가장 빈번한 증상은 두통(22%), 피로(16.5%), 현기증(16.5%) 등이었다.

이 기간, 백신 접종이 전국 감시 시스템에 기록된 후 90.8%는 심각하지 않고 9.2%는 심각으로 분류 등 6994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드문 케이스는 500만 도스 투여당의 이전 보고된 비율보다 감소한, 100만 도스 당 4.5 케이스가 두 백신 모두에서 보고됐다.

한편, 총 113명의 사망이 보고됐고, 사망확인서, 부검보고서 등 이용할 수 있는 정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고 CDC는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CDC's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19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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