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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척추는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총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뼈 한 개에는 원통 모양의 척추제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그리고 양옆과 뒤로 뻗어진 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제와 척추제 사이를 이어주는 이음새 뼈 부위인 협부가 금이 가거나 끊어진 상태를 의미한다.척추분리증은 협부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거나 노화, 외상, 반복적인 허리 충격,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이 원인이다. 또한 레슬링, 체조, 다이빙, 축구 등 과격한 운동 등의 반복으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9.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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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다양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소화기암인 췌장암, 담관암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지방의 소화작용을 돕는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담낭(쓸개)에 저장됐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저장된 담즙이 담관을 통해 소장으로 이동해 소화를 도와준다. 이러한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담즙 내에 있는 빌리루빈 색소가 몸에 과다하게 쌓여서 황달을 일으키는 것이다. 황달의 원인은 다양한데 용혈성 빈혈과 같이 지나치게 빌리루빈이 형성되는 경우와 간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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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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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이다. 만약 소리를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통이 어려워진다. 특히 노인의 난청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인 시각과 청각 중 청각의 이상에 따른 뇌 기능의 저하로 인지 저하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통계에 따른 2021년 난청 환자는 74만 2,242명이다. 2017년의 54만 8,913명 대비 35.2% 증가했다. 이 중 2021년의 경우, 60~70대의 난청 환자 증가는 남녀 모두 7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환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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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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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전정기관 중 하나인 이석기관의 이석(耳石)이 제자리를 이탈해 또 다른 전정기관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반고리관은 내림프액이라는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이곳에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림프액이 출렁거리게 된다. 이같은 비정상적인 내림프액의 흐름은 평형감각을 자극해 가만히 있는데도 천장이나 주위가 빙빙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증을 일으킨다. 한자로 이석(耳石)은 귓속의 돌이라는 의미지만 실상은 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탄산칼슘 덩이다.이석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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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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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혹사당하는 눈, 뻑뻑하고 침침해진 눈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젊은 세대에게 치명적인 눈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작은 증상을 방치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하던 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스마트폰이나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은 2030 세대의 대표적인 안과 질환젊은 세대에게 가장 흔한 안과 질환이라면 안구건조증을 꼽을 수 있다. 책, 컴퓨터, 휴대전화기 등을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 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젊은 여성층의 경우, 콘택트렌즈 관련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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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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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를 두고 연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홍 장군의 전과(戰果)의 진위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왜 소련에 귀화한 그를 굳이 영웅으로 부각시켰으며 그것을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한 것은 또 무엇이었는지를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즉 그 기승전결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논란의 씨앗이 뿌려진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다. 전(前)정권 문재인 대통령을 말하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8월 국방부 업무보고 때 “광복군과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9.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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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사람의 호흡하는 냄새를 감지하여 피부에 붙어 흡혈한다. 이 과정에서 털진드기 유충에 있던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이 되는 것이다.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팔, 다리, 목 등의 노출된 부위나, 피부 중 습한 부위를 물게 되는데,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사람은 1~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고열, 두통 등의 초기 증상이 감염되면 나타난다. 이후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에 걸친 발진과 더불어 물린 부위에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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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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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수능 대비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다가왔다. 전국의 많은 대입수험생들에게 9월 6일 펼쳐지는 모의평가시험은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하고 수시 지원 전에 치르는 마지막 모의평가 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김윤나 교수는 대학 입시부터 전문의 자격시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으며 겪었던 본인의 경험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지식을 활용하여 시험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김 교수는 “시험장에서는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긴장을 하게 되고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갈고 닦은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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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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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중 입원까지 하게 되는 10번째로 흔한 부위다. 어깨병변 중 팔을 들고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4개의 근육인 회전근개는 나이가 들거나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경우 쉽게 파열될 수 있다. 특히 파열된 회전근개를 방치하다가 어깨 관절염까지 생기는 ‘회전근개 관절병증’은 치료가 쉽지 않다. 치료시기가 늦어진 회전근개는 힘줄과 근육이 이미 지방으로 변성되고 퇴화해 봉합을 하더라도 재파열 위험이 높아진다.이러한 회전근개 관절병증의 치료법으로 컴퓨터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역행성 인공관절치환술이 주목받고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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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2007년부터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사망률 모두 3위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와 함께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염증성장질환·대장용종 있으면 대장암 특히 조심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다양하지만,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9.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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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특히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성형’은 이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일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부작용, 성형중독 등의 사례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강상윤 교수는 “성형을 오로지 미용 목적만으로 생각해 거부감을 느끼거나 혹은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의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럽게 추가된 하나의 카테고리일 뿐”이라며 “미용 자체가 일종의 치료가 될 수도 있고, 재건 등의 치료를 진행한 후 조금 더 나은 상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9.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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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계도기간을 마치고 본격 시행됐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허용하고 처방약은 약국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만성질환 이외의 질환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으려면 같은 증상으로 30일 이내에 대면 진료 내역이 있어야 한다.비대면 진료가 축소되면서 소비자 불편은 커질 우려가 있다.대상 환자가 한정적이고 기준이 복잡해, 의료기관은 행정처분을 우려해 비대면 진료에 미온적일 수 있다.복지부는 불법 비대면 진료 신고센터를 열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환자 수요와 편의를 고려해 시범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9.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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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주로 배꼽주위 또는 하복부)이나 복부 팽만감, 복부 불편감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또는 변비 등 배변 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다행히 기능적 장애일 뿐, 대장암 등 악성 질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대장내시경이나 엑스선(X-ray),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등으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 역시 없다.국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연간 150만 명 안팎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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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알기에 호남 출신 독립유공자가 서재필 박사 등을 포함, 대략 2,600명이 넘는다. 이는 전체 독립유공자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군산고 등 6.25때 가장 많은 학도병을 배출한 학교가 있는 곳도 바로 전라도 호남이다. 호남은 순천, 여수, 광양, 벌교, 보성, 강진 등 전남 17개교 18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유일하게 학도병들로만 대대가 편성될 수 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서부덕 소위, 박창근, 황금재, 박평서, 오제룡 상사 등 맨몸으로 적의 전차에 뛰어든 육탄 10용사 중 5명이 호남출신으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8.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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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세계여성의 68%에게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국내 자궁근종 환자수는 매년 12%씩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환자수는 60만 명에 달하며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30대 순으로 환자가 많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는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을 갖고 있는 여성에게는 비정상자궁출혈, 빈혈, 골반통, 요통,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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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쌀을 기반으로 곡류나 제철 채소류, 해조류, 어패류, 육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식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현대 사회로 진입하면서 육류나 밀가루, 버터 등 지방이 함유된 식품 위주의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식 식생활로 변했다. 이러한 식생활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질환이 ‘게실’ 질환이다.게실이란 위, 소장, 대장, 방광 등 내부에 공간이 존재하는 장의 약해진 벽 부분을 통해 외부로 돌출한 풍선 같은 작은 주머니를 의미한다. 게실이 여러 개 발생한 경우 게실증이라고 하며 염증이 생긴 경우를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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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 환자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 환자는 68만 명에서 91만 명으로 3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환자 수는 15만 9천 명에서 31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청년들의 진료실 방문 늘었는지? 코로나19 영향이 있을 수 있나?보건복지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20, 30대 우울증 진단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결과는 코로나19로 삶의 패턴이 많이 바뀐 만큼 젊은 층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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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재진 환자에게만 허용되고 약품 배송도 금지되면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인 나만의닥터가 30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들은 초진환자 진료 허용 등을 촉구했으나 의료업계의 반대로 무산됐다.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성과는 컸다.3년간 약 3700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용했다.그렇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수습되면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으로 축소했다.현행 의료법과 대법원 판례 등을 고려할 때 법적 한계로 인해, 정부가 시범사업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8.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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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 환자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 환자는 68만 명에서 91만 명으로 3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환자 수는 15만 9천 명에서 31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늘어나는 2030 우울증 환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경 교수와 함께 급증한 2030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자.Q. 청년들의 진료실 방문 늘었는지? 코로나19 영향이 있을 수 있나?A.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코로나19를 기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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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장애는 냄새 맡는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의 주요 후유증으로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치매와의 연관성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스테로이드나 비염 약물에도 호전이 없다면 호전 가능 시기를 놓치기 전에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점점 늘어나는 후각장애 환자, 10년 새 2배 가량 증가후각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는 점점 느는 추세다. 실제로 2006~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후각장애 유병률은 7.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8.25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