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9%, 노보 37%, 노바티스 8% 매출 급증

2023년 4분기(Q), GSK노보 노디스크(노보), 노바티스가 강력한 성장을 보고했다.

GSK는 코로나19 제품의 매출 하락을 일부 상쇄한, 백신 매출의 호조로, 4분기 매출이 80.5억 파운드(101억$)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다.

코로나19 제품을 제외하면, 분기 매출은 80.3억 파운드로 연간 12% 성장했다.

전문 약물 사업부의 매출은 28.9억 파운드로 8% 증가했고, 코로나19 제품을 제외하면 13% 성장했다.

비르 바이오텍과 코마케팅하는 코로나19 약물 제부디(Xevudy)의 매출은 1300만 파운드로 90% 급감했다.

HIV 약물 매출은 17.7억 파운드로 연간 6% 증가했고, 항암제와 호흡기 약물은 각각 55%, 20% 급등한 2.4억 파운드. 8.6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백신 매출은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Arexvy)의 성공적인 론칭과 미국에서 강력한 활용, 미국 이외 시장에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의 강력한 점유가 견인해. 연간 28% 급증한 25.8억 파운드의 매출을 보고했다.

노인에 대한 첫 RSV 백신인 아렉스비는 5.3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등록했다.

싱그릭스 매출은 9억 파운드로 18% 급증했다.

제너럴 약물 사업부의 매출은 25.7억 파운드로 연간 9% 증가했다.

2023년 총매출은 303.3억 파문드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코로나19 제품을 제외하면 12% 성장했다.

GSK는 올해 5~7%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노보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의 호조로, 작년 4분기 매출이 658.6억 DKK(95.1억$)로 1년 전에 비해 37% 급증했다.

인슐린과 희귀질환 매출의 감소를 일부 상쇄한, GLP-1 제품의 매출 급증이 견인했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 사업부의 매출은 613억 DKK로 연간 42% 급등했다.

당뇨병 치료 부문에서, 오젬픽(Ozempic) 등 전체 GLP-1 약물의 매출은 377.6억 DKK로 55% 증가했다.

오젬픽은 연간 85%(CER) 급증한 302억 DKK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전체 인슐린 매출은 119.8억 DKK로 6% 감소했다.

삭센다(Saxenda)와 위고비(Wegovy) 등 비만 치료제 매출은 112.3억DKK로 연간 105%의 폭발적 성장을 했다.

위고비 매출은 96.1억 DKK로 293% 급등한 반면, 삭센다는 16억 DKK로 47% 급감했다.

희귀 질환 약물의 매출은 45.7억 달러로 연간 6% 줄었다.

2023년 매출은 2322.6억 DKK(336.9억$)로 전년대비 31% 성장했다.

노보는 2024년에 18~26%(CER)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2023년 10월, 제네릭/바이오시밀러 부문인 산도스를 독자 회사로 분리 후, 노바티스는 작년 4분기 매출 114억 달러로 1년에 비해 8%의 고성장을 했다.

성장은 엔트레스토(Entresto, +27%c), 키스콸리(Kisqali, +71%), 케심프타(Kesimpta, +74%), 코센티스(Cosentyx, +21%c), 플루빅토(Pluvicto, +53%) 등의 강력한 실적이 견인했다.

2023년 매출은 454억 달러로 전년대비 8% 증가했다.

노바티스는 2024년 중간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2023년에 순수 혁신 제약사로 전략적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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