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클론항체, 암 성장억제제, 암 백신 등 유망

암 환자들은 화학요법에 비해 독성 부작용이 적고, 건강한 세포에 피해를 덜 주면서 종양 성장을 예방하거나 늦추고, 암의 확산을 차단하는 능력 때문에 암 바이오로직 치료제를 선호하고 있다.

성장 분야

따라서 단클론 항체(mAb), 암 성장 억제제, 암 백신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

단클론 항체는 화학요법과 다른 암 치료 방법과 비교할 때 다양한 유형의 암 진단과 치료에 효율적이고 독성이 없다.

또한, 당국으로부터 많은 새로운 암 단클론 항체에 대한 승인은 다른 치료제에 비해 더 효율적이고 쉽다.

암 단클론 항체의 승인 증가는 시장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암 성장 억제제는 암세포를 분화와 성장토록 하는 성장 인자를 차단하는 표적 약물이다.

이런 항암제의 이점은 전통적인 치료법, 표적 치료,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의 복합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다.

가장 효과적인 암 성장 차단제 중 하나인,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s)는 위장관 기질 종양(GIST), 신장암, HER2 양성 유방암, 뇌 전이성 유방암 등 많은 유형의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암세포에서 성장 신호를 보내는 것을 돕는 티로신 키나제란 화학적 전달자를 차단한다.

미국은 TKI 약품에 대한 수익성 좋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GMI(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미국 TKI 시장은 2021년 35억 달러 규모로, 2020년 이후 약 5% 성장했다.

글로벌 암 성장 억제제 시장은 연평균 6.9% 성장해 2032년 622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월, 엑스스프레이 파마(Xspray Pharma AB)는 미국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급성림프성백혈병(ALL) 치료를 위해 첫 혁신적인 암 치료제인 다시녹(Dasynoc)의 출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에버사나(EVERSANA)와 제휴를 체결했다.

1월에는, 알파 바이오파마(Alpha Biopharma)가 중국 CDENMPA(Center for Drug Evaluation of the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서 차세대 EGFR TKI인 조리페르티닙(zorifertinib)을 중추신경계(CNS) 전이가 있는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치료에 승인을 받았다,

암 백신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특정 유형의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런 백신들은 항원을 찾고 파괴하는 면역 체계의 능력을 높인다.

구강암에 대한 백신의 승인을 위한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고, 다른 암 백신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여러 임상시험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GMI에 따르면, 암 백신 시장은 2032년까지 99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암 백신 연구는 머크(MSD), GSK이 주도하고 있고, 바이오엔텍 등 다수 바이오파마 회사들이 개발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GMI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암 바이오로직 치료 시장은 2023년 1117억 달러에서 2032년 277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7%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투여 경로에 따라. 주사제와 경구용 약품은 2032년 말까지 각각 959억 달러와 13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암 바이오로직 시장 분야
암 바이오로직 시장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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