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알렉시온 390억$ 인수 최대 M&A
유전자, 희귀질환 치료제 업체 매력적 인수 표적

제약업계의 인수합병(M&A)은 2건의 메가M&A가 있었던 2019년 블록버스터에 이어 2020년은 현재까지 미온적이다.

바이오텍 분야에서 일부 기업들은 임상시험 중단과 약품의 판매를 해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에 타격을 입었다.

작년은 전체 M&A 가치의 약 40%를 차지한 BMS의 세엘진 인수와 애브비의 엘러간 합병이 있었다.

올해는 대부분의 딜은 특히 암에서, 바이오텍의 특정 약물에 초점을 맞춘 대형 제약사들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움직임들이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바이오파마 기업들의 초점이 전환되었다.

제약업계의 인수합병(M&A)은 2건의 메가M&A가 있었던 2019년 블록버스터에 이어 2020년은 현재까지 미온적이다.

올해는 일부 수십억 달러의 소규모 인수가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바이오파마 기업들의 초점이 전환되었다.

올해 초 M&A 딜을 발표한 다른 제약사들은 특히 약품 발견과 개발의 더 새로운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처음부터 새로운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년과 수백만 달러가 든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자금력이 있는 대형 제약사들은 파이프라인을 구축을 위해 혁신적인 중소 바이오텍 기업들의 인수를 선호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존 약품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제약사들도 파이프라인을 강화를 위해 인수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점은 파이프라인에 주로 희귀질환 후보나 유전자 치료제가 있는 회사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톱5 M&A

올해 최대 제약 M&A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의 390억 달러에 알렉시온(Alexion) 인수 합의였다.

알렉시온은 지난 몇 년 동안 톱 바이오파마 인수 표적 중 하나였다.

AZ는 희귀 및 자가 면역 질환에 대한 11가지 약품 파이프라인과 40억 달러 규모의 블록버스터 솔리리스(에Soliris, eculizumab)와 장기 지속 후속 제품 울토미리스(Ultomiris, ravulizumab)로 면역 프랜차이즈를 강화하게 됐다.

올해 AZ-알렉시온 딜이 유일한 빅 파마 합병이 될 수 있지만,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텍 임뮤노메딕스(Immunomedics)를 21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해, 가치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길리어드는 2017년 119억 달러에 카이트 파마를 인수해 종양 분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고, 올해 초 면역항암제 회사인 포티 세븐(Forty Seven)을 49억 달러에 인수했다.

광범위한 질환 분야에서 자산의 축적은 소발디(Sovaldi) 등 C형 간염 치료제의 하락 등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J&J는 65억 달러의 딜을 통해 잠재적 염증성질환 블록버스터 이포칼리맙(nipocalimab)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J&J는 모멘타(Momenta)의 리딩 약물인 이포칼리맙이 산모-태아 장애, 신경 염증 장애, 류마티스, 자가 면역 혈액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걸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노피는 지난 8월 프린시피아 바이오파마(Principia Biopharma)를 37억 달러에 인수해 파이프라인에 다발경화증 약품을 추가했다.

프린시피아는 BTK( Bruton’s kinase) 억제제에 특화된 기업으로 사노피의 인수는 2017년 말에 시작된 중추신경시스템 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하락을 이미 예상하고 있고, 바이오파마 딜 활동은 2021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력적 인수표적

올해 초 M&A 딜을 발표한 다른 제약사들은 특히 약품 발견과 개발의 더 새로운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처음부터 새로운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년과 수백만 달러가 든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자금력이 있는 대형 제약사들은 파이프라인을 구축을 위해 혁신적인 중소 바이오텍 기업들의 인수를 선호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존 약품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제약사들도 파이프라인을 강화를 위해 인수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전자 치료제 또는 희귀 질환/희귀 암 파이프라인 후보가 있는 회사들이 매력적인 인수 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은 수요가 높은 희귀질환 약품의 포트폴리오/파이프라인 약품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승인된 희귀질환 치료제 6개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마린의 대표적인 혈우병 치료 후보인 록타비안(roctavian)은 지난 5월 승인거부(CRL)됐지만 필요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잠재적인 승인을 향한 진전은 인수의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

유니큐어(uniQure)는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유망한 업체이다.

FIX-Padua 변종을 결합하는 실험적인 AAV5 기반 유전자 치료제인 회사의 리드 후보 AMT-061은 혈우병 B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3상 HOPE-B 중추 연구에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FDA에서 승인이 또 연기됐다.

리젠스바이오(Regenxbio)는 재조합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에 초점을 둔 임상단계 바이오텍 기업이다.

회사의 가장 앞선 후보인 RGX-314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AMD) 치료에 임상 I/IIa에서 평가되고 있다.

RGX-314 외에도, 회사는 희귀 신경학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3개 다른 유전자 치료제 후보를 개발하고 있다.

디시페라 파마슈티컬(Deciphera Pharmaceuticals)은 지난 5월 희귀암의 일종인 진행성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의 치료제 지난 5월 FDA 승인을 받았다.

올해는 대부분의 딜은 특히 암에서, 바이오텍의 특정 약물에 초점을 맞춘 대형 제약사들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움직임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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