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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의 인기가 계속 되면서, 어린이 치아 관리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겉은 단단하고, 끈적거리면서 안은 당분이 높은 과일로 이뤄진 탕후루는 충치 위험도 높을 뿐더러 잘못 깨물었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도 있다. 아직 충치유발지수는 연구되지 않았지만 최고점을 가까운 젤리만큼이나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김미선 교수와 함께 충치유발지수가 높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또 충치를 예방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충치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한 점수, 높을수록 위험충치유발지수는 특정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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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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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이고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설 연휴. 설 연휴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평소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화상, 장염 등 크로 작은 응급질환들이 느는 설 연휴를 맞아,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와 함께 설 연휴에 잘 발생하는 응급 질환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화상 입었을 때는 소주 붓기?화상은 대량의 음식을 요리하는 명절에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뜨거운 기름이나 물, 전기장판 등에 의해 발생한다. 예전에는 화상 자리에 소주를 부어 열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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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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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이자라고도 하는데 15cm 가량 되는 긴 모양의 장기로 위의 뒤쪽에 위치해있으며,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기능과 소화효소들을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외분비기능을 겸하고 있다.급성췌장염은 췌장에 급성염증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본래 췌장에서는 소화효소가 활성화되지 않아야 하는데 췌장의 문제로 인해 소화효소가 조기 활성화되어 췌장실질의 부종, 출혈이나 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급성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음주와 담석이다. 술은 췌장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담석은 담낭으로부터 나와 췌관을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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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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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대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지난 1월 1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360명으로 최근 5년을 주간 단위로 비교했을 때 최대치를 기록했다. 설날 귀성객들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감염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강릉아산병원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평소 손을 잘 씻고 음식을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감염을 피할 수 있다”며, “성별ㆍ나이 관계없이 감염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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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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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소아·청소년 안질환 중 하나인 약시는 나이가 들수록 치료 성공률이 떨어지며, 약시가 치료되지 않고 남는 경우 추후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술을 하더라도 교정시력이 더 호전될 수 없기 때문에 시력 발달이 대부분 완성되는 만 7세 이전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약시는 어릴 때 발달되어야 할 시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한쪽 또는 양쪽 교정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사람의 시력은 태어났을 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발달하여 만 7~8세에 대부분 발달이 완성되게 된다. 시력 발달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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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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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전승현·이선주 교수신경과 박기정 교수,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선제영 교수설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는 건강이다. 부모님과 대화하다 보면 ‘괜찮아,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여기기보다,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체크해보자.1. 전립선질환과 배뇨장애 – 화장실 방문횟수 8회 이상이라면?중장년 남성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질환, 바로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이 가장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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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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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은 수술 후 7년 동안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놀라운 점은 이 위험이 7년 이후에는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11년 사이에 40~59세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1만 2,955명과 받지 않은 여성 1만 2,955명을 비교 분석하여, 최대 17년 동안 추적 관찰해 골다공증 진단 여부와 골절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절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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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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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아이가 무엇인가를 입에 넣어 삼켰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외과 전호종 교수의 도움말로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급하게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이들은 호기심이 많다.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본능적으로 모든 촉각을 동원한다. 그중에 가장 쉽고 유용한 자극이 손과 입이어서 무언가를 자꾸 입에 넣어보거나 집어 먹는다. 주로 먹음직하게 생긴 장난감, 건전지, 동전, 안전핀, 자석 등을 입에 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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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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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마냥 방치해서도 안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영신 교수와 함께 자궁근종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자궁근종 환자의 절반 이상 가임기인 30~40대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에만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607,52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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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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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드라마에서 ‘양극성 장애’를 조명하면서 질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극성 장애는 단순히 감정 기복이 심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고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의 개념이 더 정확하다. 양극성 장애의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윤현철 교수는 “양극성 장애의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있다. 한동안 조증이나 경조증 상태에 있다가 어떤 시기에는 한동안 우울하고, 또 한동안은 괜찮은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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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2.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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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관리가 필요한 ‘성인당뇨병’ 혹은 ‘2형 당뇨병’은 흔히 비만 때문에,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발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소아당뇨병'으로 불리는 '1형 당뇨병'은 유전적, 면역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고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을 때 발병한다.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해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적정량의 인슐린이 자동으로 분비되면서 혈당이 정상 범주보다 오르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1형 당뇨병의 경우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몸 안의 혈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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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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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질환에 노출되어도 초기 증상이 없기로 유명하다. 간암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진단 환자 중 30% 정도만이 간 절제수술이나 간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간염, 지방간 등 위험인자가 있다면 예방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승환 교수와 함께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발생률은 높고 생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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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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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여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이다.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일반적인 의학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개념으로 보면 ‘맞춤 진료’라 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의학과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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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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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선이란?건선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건선은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변이 없거나 경미할 때에도 주의 깊게 관리해야 심하게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 원인건선의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학적 요인이 발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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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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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위쪽의 뱃속 깊숙이 위치한 췌장은 무게가 100g 내외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된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담석증과 음주이며 전체 원인의 60~80%를 차지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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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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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관절에 요산이 쌓여 심한 염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매년 환자가 늘고 있는데, 과거에는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20~30대의 MZ세대 젊은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천699명으로 약 18.3% 늘어난 가운데, 특히 2018년 대비 2022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통풍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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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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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바이러스 간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간염은 종류에 따라 가장 흔한 B, C, A형 간염부터 드문 D, E형 간염까지 다양하다. 바이러스 간염의 종류별 특징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영석 교수와 알아본다.김영석 교수는 “바이러스 간염은 각기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각 형태의 간염은 전파 방식, 진행 속도, 치료, 예방법이 다르다. A, E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에 의해 전파되며, B, C형 간염은 혈액, 체액 등 비경구적 방법으로 전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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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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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기형은 심장과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곽의 모양이 정상과 다른 경우를 일컫는 용어로 흔하게 오목가슴, 새가슴으로 분류할 수 있다.오목가슴과 새가슴은 흉곽 기형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흉골과 갈비뼈를 잇는 연골이 과성장하면서 나타나며 심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전 인구의 1%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흉곽 기형의 치료는 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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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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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은 머리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 등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기능 보존에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경부암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쉰 목소리가 오래 지속되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두경부암의 조기 증상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와 함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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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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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로, 오염된 식음료나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감염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알아본다.박성희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음식 관리가 어려운 여름에 걸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로바이러스가 저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사람 간 전염력이 강해 사람들이 실내에 모이는 겨울철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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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2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