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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이 지난 3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 19 대응 정부방침 수용으로 판매한 마스크의 매출이 실적으로 부풀려져 세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민에게 보급된 공적마스크가 결국 약국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카드수수료율 인상 등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면서 "불합리한 모순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국공립의료원, 보건소, 일반병원 등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것에 영향을 받아 약국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도 전달했다. 박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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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공회가 올해 상반기 중에 양국의 코로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약사·약국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국제위원회(위원장 교문록)는 지난 2월 25일 오후 7시 대만 대북시약사공회(이사장 장문정)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대북시약사공회의 정기 방문이 지난해 무산된 이후 오랫동안 정체된 상호 소통을 재개하고, 장문정 신임이사장 및 집행부와 상견례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공회는 지난해
약국/약사
편집부
2021.03.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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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5일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 이하 디알엑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손안의약국’ 앱을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약사회에서 참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내손안의약국’ 앱을 이용해 자문약사들이 다제약물관리 대상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디알엑스는 관련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자문약사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구로구약사회와 서초구약사회가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자문약사는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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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총회의장단(총회의장 양명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오는 4월 15일 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했다.총회의장단과 집행부는 대의원총회가 약사회의 한해 사업을 점검할 뿐 아니라 약사사회 중요 아젠다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면으로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양명모 총회의장은“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2월 대면총회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철저한 방역수칙 매뉴얼을 통해 안전한 대면총회가 될 수 있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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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Pharm IT 3000을 무단으로 사용한 한약사가 개설한 6개 약국에 대해 즉각 사용중지와 이후 재사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 및 사과문 제출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Pharm IT 3000은 본회의 소유물이자 저작권이 등록된 정품소프트웨어(c-2019-035875호)로서 저작권법으로 보호받는 프로그램으로 본회에 회원 신고를 필하고 약국을 개설한 회원에게만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초기 설치시 이러한 사실이 명기된 사용 약관에 동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약사회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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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다국적제약사의 잦은 의약품 품절 문제, 무관심한 불용재고의약품 처리에 분노하며 영업행태를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약사회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환자안전을 위협하고 약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안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라"며 촉구했다. 약사회는 "처방의약품은 국민의 적정 치료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정부로부터 가격을 통제받는 공공재의 영역"이라고 강조하면서 "다국적 제약사의 비협조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누적되고 약업환경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국적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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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원장 김준수, 이하 관리원)은‘약사회원통계 활용성 제고 방안 연구’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매년 당해 연도 회원신고 결과를 단순 통계 위주로 공개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발표는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축적된 회원신고 자료를 종합하여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다면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허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전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회원통계 활용성 제고방안 연구는 누적된 회원의 가치를 일깨우고 직능발전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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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 상반기 중 건강식품 자체브랜드(PB)인 노파머시(No Pharmacy) 출시를 준비하자 약사단체들이 즉각 반발에 나섰다. 22일 경기도약과 약준모(약사의미래르를 준비하는 모임)은 성명을 내고 "약사 직능을 유린하고 폄하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상술을 벌이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업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경기도약은 "약사법 제20조 제1항에 의하면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 또한 약국이란 명칭도 사용할 수 없다"면서 "노파머시는 약사가 근무하는 약국(Pharmacy)을 근거없이 희화화하고 비하하는 것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2.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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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약사 국시 합격률이 91.0%로 전년 대비 0.1%p 낮아졌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22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1년도 제72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7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제72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920명의 응시자 중 1748명이 합격해 91.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는 2020년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에 비해 0.1%p 낮아진 수치다.지난 2017년 제68회 합격률 93.6%를 정점으로 최근 5년간 약
약국/약사
조정희 기자
2021.02.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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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최근 서초구 대형약국을 인수한 한약사 사태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약은 약국 매도 시 인수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확인 후 매도해줄 것을 당부하고, 약사로서의 자존감을 버리고 동료약사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저임금과 고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는 행위 또한 약사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자제를 요청했다.아울러, 한약사 개설약국 취업 시 향정약을 비롯한 마약류 관리를 책임져야 하고, 약화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을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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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서초구 약국의 한약사 인수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취업시 한약사 개설 약국인지 살펴달라는 호소문을 내 주목된다. 서울시약사회는 9일 호소문을 내고 "약사가 개설한 약국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 또한 업무범위가 전혀 다른 약국"이라고 지적하면서 "한약국의 처방·조제는 근무약사로 취업하지 않는다면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약사들은 약사를 고용해 처방·조제에 나설 뿐만 아니라 처방·조제가 많은 약국 인수까지 손을 뻗고 있다"면서 "한약사의 처방·조제 약국의 개설은 약사 면허체계와 보건의료전달체계마저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2.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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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가 오픈한 약국 운영을 막기 위해 서초구 약사회가 8일부터 릴레이 시위와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 주목된다. 서초구약사회는 지난 7일 한약사 약국 운영이 위법행위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인근 약국 100여곳에 배포한데 이어 8일부터 1개월간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약은 이에 그치지 않고 8일 밤 긴급 윤리위원회를 열고 이 약국에 근무하는 김모 약사를 서초구약사회 명예자문위원에서 자격을 박탈하는 안건과 약사회원 제명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서초구약은 윤리위 안건이 확정되면 신속하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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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온라인 불법의약품 유통 차단을 위해 진행한 회원제보가 소기의 성과를 얻고 있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43건이 접수되어 현재 29건이 차단 완료되었으며, 차단 진행 중인 11건을 포함하면 총 40건(93%)이 차단된다.불법의약품 신고 유형별로는 ▶인터넷쇼핑몰 19건(44%) ▶해외직구사이트 14건(33%) ▶온라인커뮤니티 8건(19%) ▶온라인중고직거래마켓 1건(2%) ▶문자 1건(2%) 순으로 나타났다.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덕분으로 온라인 불법의약품 유통을
약국/약사
편집부
2021.02.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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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던진 주요 화두는 무려 6개나 된다.주요 회무 추진 방향들을 보면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민생회무 및 약국경영 활성화 ▲약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성 강화 ▲한약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 ▲회무 발전 및 조직역량 강화 ▲사회 기여 활동 등이다. 그 중에서 제약업계에 영향을 미칠 이슈는 약사직능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포함된 '제네릭 의약품 상표명 사용 불허'와 '불법 리베이트 제제 수단 마련', 대체조제 사후 통보 개선 등이지만 이 역시 회장 취임 초 내놓았던 주요 해결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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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천대, 계명대, 고려대, 삼육대, 이화여대, 충남대 등 6개 약학대학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정규혁)은 2020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 신청서 제출 대학인 가천대, 계명대, 고려대, 삼육대, 이화여대, 충남대 등 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증기준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대학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의 인증(5년 기간)을 받게 됐다.지난해 4월 국회는 약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인정기관에서 인증평가를 받은 약대 졸업자로 한정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공포한 바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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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무료법률 상담 인프라를 강화했다.경기도약은 21일 로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법률문제 지원을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측은 ▲약화사고를 비롯한 부동산 임대차, 상속/증여, 계약 등 전 분야에 걸친 상담 ▲상담신청 및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법률 서비스를 원하는 회원은 경기약사 앱 홈페이지 초기화면 무료 법률상담 배너를 통해 상담 분야를 선택하고 분야별로 등재되어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장소와 장소를 결정하면된다. 회원이 법률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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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2021년 약학대학 실무실습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4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실습1조 학생 30명를 시작으로 현재 우석대학교 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실무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 상반기에 중앙대학교 2,3,4조, 동국대학교, 덕성여대, 이화여대 등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약학대학생의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확대와 제약산업에서의 약사 업무내용과 역할 소개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진행된 약학대학실무실습교육은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많은 약학대학에서 의뢰를 문의
약국/약사
편집부
2021.0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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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4일 2021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참여약사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발표회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지역의 해당 지부로부터 추천받은 6명의 참여약사가 참여했다.발표회는 대한약사회 커뮤니티케어 TF팀(위원장 엄태순·이모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참여약사(152명), 동 사업 관련 약학대학 교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례 발표회는 각 지자체와 지역 약사회가 함께 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로 선도적으로 실시한 통합 돌봄 사업을 다른 지역은 어떻게
약국/약사
편집부
2021.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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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021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면허관리원 활동 근거 마련과 사이버연수원 전반에 걸친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상임위 안건으로 ‘약사면허관리원 운영 세칙 제정 건’이 논의됐다.지난 상임이사회에서 약사면허관리원을 구성·운영키로 의결한 후속조치로 약사면허관리원 구성과 업무 범위 및 내용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이를 통해, 약사면허관리원 활동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관련 분야 상임이사 또는 전문성을 가진 자 11명 이내로 구성하고, 약사면허관리원
약국/약사
편집부
2021.0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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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2일 제1차 약사면허관리원 회의를 개최하여 약사면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운영세칙을 마련했다.김대업 회장은 “회원신고뿐만 아니라 면허신고와 이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약사면허 전반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약사면허관리원’이 발족했다”면서 "면허신고제도가 4월에 시행되는 만큼, 회원들에게 행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지원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세칙(안)은 약사법 제7조에 따른 약사 면허신고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리원 설립
약국/약사
편집부
2021.01.1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