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약사한마음전진대회 개최
'서울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1일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서울약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선언문 낭독 등 공식행사와 마당극,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화합과 단결로 국민과 약사직능을 확립하는 자리"라며 "재고의약품으로 인한 약국경영침체, 엄격한 약사감시 체계, 의사들의 처방권 횡포 등을 물리쳐 국민건강권을 확립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에서 약사회는 ▲의약품 관리·복약지도 철저, 약물오남용 근절 및 성분명 처방 달성 ▲선택분업론 분쇄 및 의약상호협력 증진 ▲심장병어린이돕기운동 및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설립 적극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행동강령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24개 분회장이 참가한 단결의 솟대세우기 행사, 국민건강호 출범식 및 가수 강산에, 이선희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려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