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상임이사회서 논의...총괄팀장 박규동씨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이 의약분업 사이버 홍보단으로 알려진 '약사바로알리기 사이버단' 구성안을 확정했다.

서울시약 상임위원회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이사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총선

약사회에 따르면 이 사이버단은 회원들의 정세에 부합하는 회무의 일환으로 올바른 의약분업의 정착과 의약분업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실상을 널리 홍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 15 총선까지는 정당 및 출마자 중심으로 활동하고 총선 후에는 정부, 언론사, 시민단체로 활동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약사회는 사이버단 구성에 대해 박상룡 부회장을 단장으로, 총괄팀장에는 박규동 의약분업위원장, 실무팀장에 이병준 정보통신위원장, 끝으로 홍보팀는 이종자 홍보위원장과 하지영 정책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권태정 회장은 서울약사 전진대회와 관련해 "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결과가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회원 모두의 열렬한 마음과 희망이 합쳐지는 성공적인 대회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권 회장은 "강남구 분회 초도이사회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원희목회장이 '한마음 전진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해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21일 행사가 개최될 올림픽홀을 시찰하고 행사 진행측과의 내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각 위원회별로 조직적인 업무 분담을 위해 위원들은 당일 행사 내용을 모두 숙지하고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또, 회장단은 각각 5개 분회를 담당해 최대한 회원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