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얀국제학술상 최우수상 수상
한 박사는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분자생물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1년과 2002년 "체세포 복제동물 생산의 실패율이 높은 것은 후성 유전학적 이상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와 유럽분자생물학회저널(EMBO)에 잇따라 발표했다.
또, 지난 해에는 동물발생 분야 전문 국제학술상인 '로얀국제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