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프로필社 개발...'프로믹신'

새로운 낭성섬유증(CF) 흡입치료제가 곧 유럽 8개국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약학전문통신 파머포커스는 25일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호흡감염 치료를 위해 영국 제약업체 프로파일 테라퓨틱스사가 개발한 첫 제품인 흡입형 항생제 '프로믹신'이 영국에서는 12개월 전에 이미 출시된바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후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덴마크 등의 승인에 수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파일사 측은 이들 국가들이 낭성섬유증 치료를 위해 흡입형 콜리스틴 시장의 50%를 차지한다고 믿고 있으며 현재 나머지 EU국가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산출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치료제 유통과 관련해 슈링 지부와 공동 라이센스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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