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정부의 약가 인하 압력으로 가격 경쟁의 먹구름 속에서 생존의 위한 최선의 희망은 전문화된 니치(틈새) 시장을 발견하는데 달려있다.

일부 빅 파마의 톱셀러 약물의 특허 만료는 저가 제네릭 약품이 시장에 범람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규제는 제네릭 제품의 가격에 적용될 수 있다.

산도즈 등 글로벌 제네릭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현실에서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사들은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기업들이 규모를 확대하는 만큼 중소 기업들은 전문화나 경쟁을 유지하기 위한 의존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테바, 왓슨, 밀란, 산도즈 등 글로벌 제네릭 제약사들도 규모의 경제를 위해 M&A를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딜은 비용절감,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한 큰 방법이고 소기업들은 장점이 있는 곳에서 소규모로 전환해 더 우수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니치 치료 분야에서 전문화는 가격 변화로부터 소기업을 보호할 수 있고 주사제, 여성 헬스케어, 정신장애 등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을 선택할 수 있다.

한 치료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마케팅 이점이 있다.

전체 의약품보다는 주사제만 제공하는 기업들은 병원과 좋은 가격으로 협상할 수 있다.

주사제에 전문화된 기업은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오 약물은 항상 주사제로 사용된다.

미국이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을 하면 이런 특화된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정신장애와 여성 건강은 중견 제네릭 제약사에게 유망한 환경을 제공하는 상당한 시장이다.

차이는 비슷한 약품이 가격 경쟁을 할 때 완충적 이익이 중요하고 추가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나 슈퍼 제네릭은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전문적 의약품으로 한 시장의 지배에 초점을 두는 것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약가 인하 압력과 리베이트 근절 등 강력한 규제로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사들이 생존을 위해서는 전문화나 특화된 제품 개발과 니치 시장을 찾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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