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이사장 선임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윤석근 이사장의 타의로 인한 사태 이후 이사장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다.

일부 제약사의 회장들을 후보로 추천했지만 모두 고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사장직이 업계 이권이 달린 문제가 아닌데도 선임에 한 차례 홍역을 겪은 후라 선뜩 나서는 이도 없다.

일부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이 있는데 굳이 이사장이 필요성에 대해 의문시하기도 한다.

이경호 회장이 업무를 무난하게 수행하고 있어 회장 중심체제로 가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하지 못하면서 자발적으로 나선 전임 이사장을 몰아낸 이유를 모르겠다는 비만도 나오고 있다.

제약업계 원로들이 지혜를 모아 원만한 해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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