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외과학 최승훈 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아시아·세계 소아암학회에서 "윌름씨 종양의 임상적 연구"(A Clinical Study of Wilms Tumor)에 대한 구연연제로 최우수 구연연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의 소아암 전문의와 관련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학회에서 최승훈 교수는 영어권인 다른 발표자들 보다 뛰어난 발표능력과 우수한 연구내용으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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